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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질문 그대로, 받은 답변 그대로입니다.
저는 2006년은 너무 촉박해서 관악구청의 당초 목표로서 희망사항일 뿐, 실현이 어렵다고 생각하였기에 시기는 묻지 않았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나온 2006년입니다. 공사가 착공되지도 않았고 가시적인 진행과정도 없습니다. 이 곳 네오넷 게시판에서 이전 논란이 있길래 그것만 물어보았습니다. - 오지도 않을 걸 주민들이 어떻다더라는 식으로-
그리고 저의 아이는 이미 고1, 중2라 해당사항이 없어서 이전 시기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님은 타인의 의도를 상당히 악의적으로만 해석하시는군요. 마치 제가 알면서, 생각하면서 일부러 빼먹은 것처럼요.

봉천동도 많이 살기좋은데 사람들이 폄하하고 편견을 갖는 것 같아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봉천동. 재래시장도 있고, 저소득층도 많고, 개발 중이라 어수선하고, 학군도 좋지 않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해도 저는 봉천동의 인간적인 면을 사랑하고 우리 아파트 많은 어르신들처럼 노후를 이곳에서 보내고 싶습니다.

단지 그런 마음으로 봉천동이 좋아질거라는 이야기를 한 것이지, 의도적으로 유리한 말만 한 것 아닙니다.

그리고 아이 학교 문제처럼 중요한 문제는 구청 등 공신력있는 기관에 정확하게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것 기본 아닌가요? 저는 2006년에 이전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의도를 악의적으로만 표현하시는 것,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군요.
논리정연한 글을 쓰시는 것으로 보아 학력은 높으신 것 같은데..


관악드림타운.
그렇게 비열한 방법까지 동원하여 광고하여야 할 만치 못난 아파트아닙니다. 시간이 갈수록 제대로 평가받으리라 믿는, 작은 풀꽃이, 바위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더 이상의 논쟁은 하고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