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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간단하게 답변드리죠.

일단, (집이 없으시다면) 청약통장을 이용해서 판교에 청약하는 것도 나쁜 생각은 아니지만, 확률이 희박하지요. 또한 당첨되더라도(40평이상) 8억은 할 것입니다. 다만, 10년동안 재산권을 행사 못하니, 자기돈으로 해야만 문제가 생기지 않겠죠. 대출금리가 올해 말쯤 올라가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참고로 (집이 1채 소유하고 있다면), 청약통장으로 판교에 청약하는 것은 미련하고 (붙던 안붙던) 골치덩어리로 전락됩니다. 3년이상 청약통장만을 믿고, 판교입성을 꿈꾸었던 국민들에게 참여정부(국민이탈정부(?)) 는 찬물을 끼엊은 정책을 내놓았던 것입니다. 국회에서 아마, 진통을 겪을 것이며, 정부의 원안대로 통과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통과되면, 조세저항이 분명히 옵니다. 

(지역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은) 분당쪽으로 잡으시돼, 역세권으로 아파트를 물색하세요. 정자동이나 수내동을 추천합니다.

또한 아파트 지역내 부동산을 찾아보고, 상담하면 그것이 최상이겠지요. 아니면, 여기 게시판을 쭉 읽어보시면, 답이 다 있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수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