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부동산 토론실에 최지윤(sjyoo64) 회원님께서 등록해주신 글입니다.
------------------------------------------------------------------------------------------------우림루미아트 입주자입니다.

4년전에 이곳으로 이주를 했죠.
그때만 해도 새로 지은 아파트에 살다가 20년이 된 아파트에 들어와서 살려고 하니 불편한 것이 참 많았습니다.

현재 재건축중인 우림아파트에 내년이면 입주하게 됩니다.

4년동안 살면서 이곳에 익숙해져 있기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몇자 적어 보려 합니다.

역곡역과 온수역 도보(10분이내)로 이용가능하구요.
큰 재래시장이 2분거리에, 초등학교가 동에 1개교씩 있구요.
중학교, 내년에 고등학교가 역곡중학교 옆에 들어설 예정이구요.
수주로로 나가보면 등산로, 청소년수련원(예정),부천종합운동장,생태박물관,물박물관 휴일이면 아이들이 집에 있으려 하지 않습니다.

매주 생태박물관쪽으로 나가서 아이들과 지내고 들어오죠.

지금 건축중인 우림루미아트,대림1,2,3차, 대림4차(미도아파트), 대림5차(태우아파트), 현재입주중인 대주아파트, 아직 이곳은 서울과 비교하면 분양가는 그렇게 높은편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전세로 살고 있는 친구에게 이곳으로 이주 해서 살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아주 큰 곳이라 생각됩니다

6차 동시분양된 수목원 현대홈타운과는 아주 가까운거리고, 우림루미아트 남향 13,14층에서 내다보이는 전망은 정말 좋습니다.

역곡동 북부역쪽으로 관심을 갖고 계신다면 지금 어느 아파트를 잡으셔도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분명 2년안에는 평당8백만원은 훨씬넘을 것으로 봅니다.
지금 잘 찾아보시면 5-6백만원대 아파드를 잡으실수 있습니다, 부지런하게 찾아보십시요.

전 사실 재건축이주시에 은행부채가 많아서 이주비중 잔액이 3천만원이 있었죠. 전세를 얻으려니 마음에 드는것이 별로 없어서 다시 3천5백만원이 대출된 작은 아파트르 구입했죠.

그리고 1년 다시 이 아파트가 재건축되어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또 전세를 찾는 중입니다.

아직 갚을 대출금과 새로 짖는 아파트의 분담금이 만만치 않지만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농담처럼 자칭 깡통아파트라고 말하지만 3년안에 모두 정리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길었네요...다음에 또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