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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님은 현대 분이 아니시죠?

저희가 돈이 없나요. 시간이 없나요.
2년 아니 7년이라도 기다릴 것은 기다려야죠.
세상일은 가장 중요한 것이 때와 시기를 기다려야하는데

왜 이 좋은 자리를 리모델링을 하나요.

저는 65동 꼴 나는 것 싫습니다. 왜 65동 리모델링할 때
아파트 세대들 2-3세대를 한세대로 줄여서 80평대를 만들었지요.
지금 33평도 10억대가 넘어가는데 그 3세대를 줄여서 한세대로
만든 65동 가격이 얼마인가요. 그리고 65동은 기형적으로 늘여놔서
해가 떠도 반대쪽은 해가 않든 다고 하는군요.
- 낮에도 축축하게 박쥐처럼 살려면 그냥 리모델링하구요.
그런 구조에게 살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이번 정부가 오래 갈까요. 물론 다음정부에서도 해준다는 것은
없지만 저희가 뭐가 부족해서 리모델링으로 가나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여기 주민들이 집을 팔고 앞구정동 아니면
어디로 가나요. 도곡동으로 갈까요. 대치나 개포동으로 갈까요.
아니면 송파로 가야됩니까? -
거기도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냐 또 기다려야 하니까요.

그러면 압구정에서 계속 살아야 하는데
리모델링의 기형적구조로 어떻게 사나요. 기다려 보지죠.
아직도 압구정은 살만하고 새소리나 벌레소리
요새 특히 귀뚜라미와 매미소리 참 좋죠.

기다리다가 재건축으로 갑시다. 1:1도 좋구요.
조금 더 기다려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