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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장터에서 파 한단을 사더라도 후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재건축하는 과정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빠른 대응으로 조합원의 마음을 간과하는 수장이 있는가 하면 
묵묵하게 원칙을 고수하며 가는 수장도 있습니다

재건축의 성공은 한가지 조건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조합, 조합원, 시공사, 지분, 무상지분, 등등 
여러조건이 어우러져 가치를 상승시키는 작업인거지요

처음 대우사원 집들이에 초대되어 이런곳도 다있네 하고 
서울생활 접고 들어왔습니다

몇년전
개포주공 3단지 15평과 
하남시 창우동 은행37평과 
포일동 삼호 45평
대우사원 28평이 같은 가격대 일때가 있었습니다

한곳은 너무 공간이 협소해서 
한곳은 너무 낯설어서 
한곳은 나이에 비해 너무 큰 공간에 거주하는 것이 
주변에 눈치가 보여서 이래 저래 접고 
대우사원을 선택한 이유는 큰 지분이였지요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현재가격
개포동 15평 8억5천
하남시 37평 3억5천
포일동 삼호45평 5억3천
대우사원 28평 7억 입니다
개포동이 좀더 이익실현이 우위에 있지만
좀더 넓은 공간에 살았던 댓가로 생각하면 충분하고
협소함을 배제한 상태라 최고최선의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친인척이 하나둘 모여 자산에 맞게 
대우사원에 포일주공에 청화에 라이프에 한신에
거주하며 조합원이 되었고
반도보라 라이프 임광 정우 동아에코빌 동부새롬 등등 많은 지인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내것이 좋다고 가족과 지인들의 것을 
헐뜯을수는 없는것 처럼
내것의 가치에 대해 자랑은 맘껏들 하시되
남의것을 그것도 자기가 느낀것이 아니고 
누가 그러더라는 식의 말씀은 삼가해 주심이 
네티켓의 기본 아닐런지요

땅이 쪼개져 갈라지지않는 이상 이웃해 살아야 할 포일 단지님들 
win-win 하며 좋은 이웃으로 살았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