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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문젠 첨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전엔 살던곳은 지하 3층까지 되어있고 넓었거든요...
하지만,저희부부는 이곳으로 이사올때 알고왔고 마트가거나
놀러가는거 외에는 차를 쓰지 않기로 해서 별걱정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가끔 사용하고 넣고 빼는데 차 1~2대정도는
밀어서 옆으로 붙혀놓고 차를이용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던데요..
첨엔 가슴이 답답했습니다..근데 몇번해보니 의외로~~~
익숙해지더군요..지금은 그리 불만없습니다..

윗분말씀대로 그게 그리 불만이면 압구정현대나 목동아파트에선
못사실것 같네요...
거진 똑같거든요...
다행이도 사람들이 좋아서 그런지 주차땜에 다투는 일은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15년된 아파트니 요즘 웰빙아파트를 생각함 만족은
안되겠지요~~

두번째는 교통은 정말 좋더라구요...
여의도,잠실,천호동,등등 차가지고 나가면 바로 갈수있어
놈 좋더라구요...
신랑 운전하면서 너무 좋아합니다^^
이곳이 교통이 안좋으면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일거라
생각됩니다..
6~7분정도 걸으면 강변역 지하철 이용하기좋구요..
물론 평지를 걷기때문엔 편하구요..저희 남편 아침저녁
지하철 이용해서 선릉으로 출퇴근합니다.
저도 가끔 테크노마트 갈일 있어서 가보면 그리 멀지 않아서 좋더군요.
세번째는 상가입니다..
전엔 살던 아파트는 5천세대가 넘고 새아파트라서 상가도
굉장히 넓고 깨끗했습니다..
첨엔 조금 낡은 건물이고 좁게 다 붙어있어서 좀 지저분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렇진 않습니다...
생각해봄 아파트수명과 상가수명은 같이 가는거 아닌가요?
3단지 상가가 지저분하면 재래시장은???
단지안에 다 있어 다니기 넘 편합니다..

넷째...아파트 덥지 않습니다....
저희집은 에어컨 없습니다..
일부러 안사고 지냅니다..더위를 잘타는 남편 매일 사자고
하지만 전 생각이 좀 다름니다..
제가 예전엔 살던 아파트 산꼭대기를 밀고 지은 대단지라서
여름에 추워서 에어컨이 필요도 없어서 였지만
낮에 3~4시 잠깐 덥고 앞뒤로 바람이 불어 시원합니다..
참고로 저흰 303동 에 살고있으니 단지 중앙이지요...

다섯째..롯데마트,영화관 가까이 있어 좋네요..
참 강건너면 천호역에 백화점 이마트 병원등등
그곳도 가는데 몇분 안걸리더군요..물론 역근처에서 좁 밀리지만
ㅋㅋㅋㅋ
3단지로 이사와서 좋은 점 많이 느끼고 살고있습니다..
예전살던 아파트 삼성래미안으로 새아파트라 겉에선
좋아보인지만 층간소음 장난아녔습니다...윗집 아주머니
발자욱(쿵쿵)소리에 증말 2년동안 많이 고통스러웠는데
이 아파트 층간소음없어 넘 좋습니다...
아마도 층간소음문제는 새아파트 사시는분들이 젤루
많이 느끼는 고통일거라 생각합니다..

광장주민님 글에 문제없어보입니다..
개인적이면서 조목조목 글 잘올려주셨네요...
뭐가 불만인지 잘모르겠네요...

암튼 제가 아는사람이 은마아파트와 압구정 현대아파트
에 사는데 가끔 놀러가보면 오래된 아파트의 문제점은
비슷하더이다...
진이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좀 넘 불만적이네요..
제가 보기엔 광장주민님보다 진이님의 글이
객관성이 떨어지네요...
마지막으로 리플달지 말아주세요..
타 아파트에서 살다가와서 비교해서 올린글이니
악의적인 글로 인해 맘상하고 싶진않네요~~~

모두들 더운여름 시원하게 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