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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니까 인근에 자동차 정비소들도 많았고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이 높아 아파트에 영향을 줄만큼 가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근의
쌍용아파트와 함께 대단지를 이루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감이 있고
서로 다른 아파트가 함께 붙어 있다고 같은 단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쌍용은 쌍용이고 부용은 부용일 분입니다. 아직은 주변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신문기사 내용은 오로지 예상이지
확정된 내용이 아닙니다. 언제든지 바뀔수 있도 틀릴수도 있습니다.
단지 참고 자료일 따름이죠. 그리고 시공사도 어떤 시공사가 될지
확정도 안되었고요. 일명 빅5(삼성,현산,대림,대우,롯데)는 참여하기
쉽진 않을 것 같구요. 조합설립단계라면 시공사는 어느 정도 정보가
나와야 되는데 아직 그런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실거주자는 근거리에 뭐가 있느냐도 중요하겠지만 바로 옆에
주거지 100미터 전후에 뭐가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왜냐면, 소음이나 먼지
등 생활여건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용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