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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권이라도 쉽사리 허가해주지는 못할겁니다.
이른바 국민정서법 때문에. 이 동네 이사온지 어언 27년이 되갑니다.
세월 참 빠르더군요. 항상 새동네 같은 느낌으로 살아오지만,
남들은 재건축할만큼 낡은 동네로 받아들여줍니다.
그래도 조감도에 그려놓은 비까번쩍한 (누군가의 표현에 의하면
오징어 같은???) 초고층 , 친환경적인 주거지로 변모해보길 저도 기원해봅니다.
다만,, 윗분께서는 이쪽 30평대를 구하려해도 대출이 있어야 될것 같은데.,..

시세의 오르고 내림은 지난 20여년간 있어왔읍니다.
앞으로도.. 단기적으로는 내릴지언정, 물가가 오르니 오르겠지요.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단돈 몇천도 소중한 법인데.. 지금이
그 시기인지는 잘 모르겠읍니다. 저도 아들래미가 집을
사야하는 입장이라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