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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성아파트에서 3년째 거주하는 직장인 입니다. 회사는 서울역 근처이구여..

우성아파트는 일단 마포역에서 5분 거리이며 총 15동 1222세대이며 24~54평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주위에는 현재.현대.산천동 삼성,도원 삼성,쌍용 등 대규모 타운으로 형성 돼 있고 주위에는 SK청암대와 곧 LG에서분양 할 청암 자이와 연결 돼 있습니다.

저는 34평에 살고 있는데 신혼을 여기서 시작 했어여. 교통 하나는 이야기 안해도 아실 것이고, 지하철은 마포역에서 5분거리이며 버스는 많고~~~

단지 또한 13년 정도 되니 조경이 잘 돼어서 하나의 정원 같단 느낌도 들고, 주차장이 좁다고 그러는데 저는 잘 못느끼는데여. 작년엔 서울시 조경 대상을 받아서 그런게 아니고 봄이면 인근 유치원에서 꽃 구경을 와여. 가을이면 단풍 또한 끝내주고.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에서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다 들어여. 서울 하늘 
아래서 말이에여. 저는 시골에서는 들어본 새소리를 서울에서 ~~
재작년엔 전국 아파트 관리 은상도 수상 했고여.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 되는 곳도 있다 하데여.

물론 다 들으실수는 없지만 그 정도로 녹지 보존이 잘 된 증거죠.
그리고 상가도 2동이 있어 하나의 시장 같아서 다른 쇼핑,백화점에
갈 필요도 업어여.그리고 아주 중요한건 외식할수 있는 장소가 
풍부 하다는 거죠.마포가 돼지.소의 먹자 골목은 끝내 줘여 
언제라도 수백개의 음식점이 5분거리에 있으니, 아파트 입구에는
파파이스 롯데리아 등도 있구 여하튼~~~~~

40평대 이상엔 전문 직업인들이 마니 사는것 같아여. 특히 나이신 분들이 많이 사시는 것 같아여. 단지 내 산책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여.

아파트내에 마포 초등학교가 있어 전 저녁에 달리기를 해여. 주말엔 여의도 고수부지에 자전거 타구가서 한 10km달리기 해여.근데 단점도 있어여 복도식이고.평수가 요즘 평수에 비해 좁아여.

그리구 중앙 난방식이구.근데 저는 3층인데 겨울에두 반팔입구 살아여.그리구 약간 언덕에 위치해 있어여. 참조하시구!!!!!!!

아파트는 모든 사람이 그렇지만 자기 생각이 중요해여. 저두 처음 우성아파트 별로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단점도 있지만 더 조은 장점이 만더라구여.

가격도 인근 마포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하구여
다만 내부는 손 좀 보셔야 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