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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동호회엔 일부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힘드나 여기 우리아파트 게시판엔 그런 제약을 덜 받아 글쓰기에 부담이 적군요.
서울시에서 뉴타운을 추진하는데 이번에 3차 뉴타운 결과는 대략 9월경에 나온답니다.

강남권에선 송파구의 거여.마천지구와 서초구의 방배2,3동지역입니다.
송파구가 더 유리하다는 기사가 뜨더군요.
그러나 송파구의 경우 강남-송파-판교-분당-용인를 축으로 하는 급등축입니다.
이축의 중앙에 있는 송파를 계속 키워주다보면 갈수록 문제만 더 커집니다.

빈익빈 부익부만 더욱 유도하는 쏠림현상을 키워준다는 것이죠.
그렇치 않아도 1가구 다주택 중과세 정책으로 인해 인기지역 인기평형이 급등을 하고 비인기지역 비인기평수는 하향내지는 정체되는 현상이 가속화하여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하여 부동산안정에 크게 위해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마당에 송파구를 뉴타운지정하게 되면 이는 불에 기름을 붙는 격이 될 것입니다.
강남권의 폭등세를 줄이기 위해선 서울 서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을 살려놓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서울 북부지역을 살리기 위해 미아,상계지역을 광역뉴타운식으로 강남에 버금가는 신도시로 개발하겠다는 보도는 천만다행입니다.
그리고 서울 서남부를 살려내야 합니다.
그 전초지역이 방배,사당지역이라 봅니다.
방배,사당지역이 강남권의 개발축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기에 이번 3차 뉴타운은 송파구보단 방배2,3동 지역을 선정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방배2,3동이 뉴타운으로 지정되고 이어서 사당동지역이 동반 개발이 되면서 상도동,봉천동...등으로 강남권 분산정책이 이루어져야 어느정도 집값 안정이 이루어 진다고 봅니다.
서울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없애기 위해 이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고 봅니다.

이는 개인 한사람이 요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다들 그렇게 느끼고 그런 부분을 문제제기함으로 좀 더 발전하는 서울시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