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호재성 이야기 말들이 많긴 한데..
결정된 사항들이 아니니까..

신문지상에 난 기사들 한번 쭉 적어 보겠습니다.
살기 좋은 동네니까 그냥 살다보면 조금은 오르겄죠.. ^^

=================================
서울고속도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북부지역 미개통구간 37.0㎞ 가운데 퇴계원IC∼의정부IC, 일산IC∼송추IC 등 29.1㎞를 내년 6월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퇴계원IC와 고양시 덕양구 내곡동 일산IC에서 국도로 연결되는 현재에 비해 경기북부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서울고속도로에 따르면 미개통구간 공정률은 사패산터널 구간 19.3%를 제외하고 모두 60% 이상에 달해 내년 6월까지 개통하는데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개통구간이 연장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전체 130㎞ 가운데 의정부IC∼송추IC의 사패산터널 구간 7.9㎞를 남기고 122.1㎞가 개통되는 것이다.

서울고속도로는 내년 연장 개통에 이어 사패산터널 구간도 2008년 6월까지 완공, 서울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는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완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

서울 창동민자역사가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공동시공사인 대우건설과 파라다이스산업은 5월17일 최첨단 역세권 복합상가인 창동민자역사의 기공식을 갖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창동민자역사는 지하2층, 지상10층의 높이에 연면적 2만6000여평 규모로 업무, 판매, 문화, 집회 시설 등이 들어선다.

2008년 완공 예정이다.

=================================

동부간선도 9.9㎞확장

월계1교~상계동 7차로ㆍ마들길등 포함…내년 3월 착공
지난 96년부터 추진돼 내년 3월 착공 예정인 서울 중랑천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세부설계)가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진행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 노원구, 도봉구, 의정부시 등 확장공사의 직접 수혜를 받는 자치단체들은 최근 환경영향평가 작성계획서를 검토하고 시에 결과를 보고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어떻게 지어지나=당초 알려진 대로 도봉구 창4동 녹천지하차도부터 의정부시 국도3호선까지 총 9.9㎞ 길이의 도로(4~8차로)를 연장하게 된다. 현재 왕복 4차로인 노원구 월계동 월계1교와 상계동 서울시계 약 5.8㎞ 도로를 폭 6~7차로로 확장한다. 또 중랑천을 사이로 뻗은 의정부 방면의 상행선과 강남 방면의 하행선이 현재는 월계1교 부근에서 중랑천 동변으로 합류하게 되지만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합류 지점이 북쪽으로 2~3㎞ 이동한 상계 주공 11단지 상계교 부근이 될 예정이다. 또한 국철 1호선(경원선) 월계역과 녹천역 사이의 철로를 인근 초안산 쪽으로 20m 이설시킬 방침이며 인접 마들길 2차로를 4차로로 확대해 동부간선도로를 보조하도록 했다. 성수대교 방면의 하행선 위에 한천교 부근부터 의정부 방면으로 길이 1.76㎞, 높이 14m의 월계대교가 지어지는 게 눈길을 끈다.

=================================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북부지방법원과 북부지검 청사가 오는 2010년까지 도봉구 도봉동 옛 국군창동병원 부지 일대로 이전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용도지역 변경 결정 및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안’을 심의·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가결안에 따르면 현재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북부지법과 북부지검은 오는 2010년까지 도봉구 도봉동 626번지 일대로 이전, 건폐율 60%. 용적률 200%. 높이 90m 이하의 지하 2층, 지상 12층 건물로 신축된다.

청사 신축에는 법원 812억원, 지검 566억원 등 모두 1378억원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새 청사가 들어설 도봉동 626번지 일대 1만5600여평의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시는 “현 청사가 노후하고 좁아 지난해 5월 대법원 청사건축위원회에서 선정한 도봉동의 옛 국군창동병원 땅을 새 청사 부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러나 당초 청사 부지에 포함됐던 주거지역 370여평은 주민들의 편입 반대 의견을 수용, 부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