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용강동 삼성래미안에 대해서는 잘 모르구요.
연봉이 높으니 서초 반포 삼호가든을 권하고 싶은데요.

요밑에 다른 분이 쓰신 글에 의하면
반포 삼호가든 1,2차가 29평이 5억5천이라한다면
계약금 아주 많이 걸고 무조건 구입할 것 같습니다.
해약될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여기 입지와 단지구성은 게시판 검색을 해보시면 되구요.
재건축추진 상황도 검색해보시면 되구요.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입니다.

이 아파트가 재건축후 비교대상이 될 수 있는 단지가
동일 전용평수로 길건너 반포주공3단지 35평형, 동일라인인 3년된 서초래미안 34평, 그리고 이웃동네 분양권 상태인 롯데캐슬클래식 34평형(33평인가요? 여기 30평-전용 22평인-은 아니고.)
입니다.
뱅크시세로 보더라도 거의 8-9억입니다. 실제는 좀더 높겠지요.

집주인이 제정신이 아닌한 가든 29평형을 그 금액에 내놓지는
못할 것 같은데 아래 쓰신 분이 조사를 한 것을 보면
그 금액에 매물이 있을 수도...현장은 모르니까요.
조합원총회 때 보니 전국각지에 조합원이 있다고 하더이다.
시세에 취약할 가능성이 없지 않지요.
저 시세에 매물이 나온다면 업자가 따로 챙길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일반인들은 손도 못대고...

그럼 분담금과 금융비용 떡을 쳐도 아니 정책이 바뀌고 조정을 받는다해도
32평형(전용 25.7평형)을 5억5천+ 1억5천(분담금, 금융비용과 취등록세까지 포함예상)해서 7억입니다.
실제 29평이 32평으로 갈 시 분담금은 1억미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책이 바뀌고 용적률이 7%정도 작아지고 해서 좀 넉넉하게 늘려봤습니다. 1억 6천인가가 29평이 36평(전용 30평)으로 갈 시 추가 분담금이었답니다.

집주인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한 이유는 이 점에 있습니다.
제가 집주인 입장이라면 절대 저 금액에 29평을 내놓지 않을겁니다.

오늘 모처럼 집에서 쉬면서 몇자적었습니다.
연봉이 많으시네요.
꼭 삼호가든이 아니라도 적당히 무리를 해서 구하셔도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