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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들락날락하며 매일 발품을 팔며 드디어 아파트를 계약했읍니다.

성수동이 앞으로 투자가치가있는건 명백한 사실인데 많이 오른곳을 피해 비교적 덜오른지역을 골랐읍니다.

과거 여의도나, 강남지역을 볼때 선두아파트가 먼저오르고 뒤따라
덜오른아파트도 곧 따라 올라가는 원리를 이용했읍니다.

성수동이 관심이집중되는 곳이다보니 매물구하는데 쉽지 않았읍니다.
강변한신,강변청구,강변현대쪽을 보았는데 매물이 많지 않더군요

한강이 보이지 않는 곳은 저렴했지만 한강 view가 큰 재료이므로 그런곳은 제외시켰읍니다.

마음에 드는 집을 몇군데 발견하고 흥정을 시작했읍니다.

다들 제시한 가격에서 한푼도 깍아주질 않더군요

어떤사람은 매물을 도로 회수해가더군요,참 어이가 없습니다.

아주 힘들게 강변청구아파트를 3억대후반 가격(여기에 자세한 가격은 말씀드리기 곤란할거같습니다)으로 계약했읍니다.

이 가격이면 아직 오르지도 않은 강북지역과 별반 차이가 없는 가격입니다.

하여간 뭔가 더 오를거같은 느낌을 받았읍니다.

강변건영이 5억대이니 이아파트가 3억대이면 매우 저평가되었다는 생각이 들고환경 또한 한강view와 걸어갈수있는 거리에 재래시장과 이마트가있으니 투자가치가 있으리란 생각이듭니다.

한때는 강남등 일부지역이 너무올라 한숨만 나왔는데 좋은 투자처이자
보금자리를 찾고나니 괜히 가슴이 뿌듯해지는 군요.

많이들 이곳으로 이사들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