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죄송합니다.
기분 상하게 할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그냥 객관적인 사항을 쓰다보니 방향이 그쪽으로 흘러간 모양입니다.
그리고 부자가 가난한 동네에 이사가서, 수준차가 나서 못살겟다고 이사간다는 얘기는, 사실 제가 겪었던 얘기입니다.
제가 몇년전 도곡동 20평대 아파트 살때, 어떤 아주머니가 단지앞 슈퍼앞에서, 자기 남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짜증난다는 듯이 "이 동네 수준차가 나서 도저히 못살겠다" 고 하는 얘기를 우연히 지나가다 들었읍니다. 아마 부자동네 살다가 어떻게 제가 살고 있던 아파트 단지에 이사온지 얼마 안된것 같아 보였읍니다.
얼마후 다시 다른곳으로 이사갔다더군요.
저도 당시 제가 가난하고, 제가 사는 아파트가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았었는데, 그때 느꼈었죠.
그래서 슬픈 현실이라 했던 겁니다.

한가지 층간 두께가 두껍다는 것은, 메이커와 상관없이 층간소음 차단에 아무래도 유리하니까 좋은 점이라 생각되군요.
만일 주변의 아파트가 모두다 그렇게 지어진다면 별 메리트가 없을 것이고, 주변의 대다수 아파트가 그렇게 지어지지 않는다면, 큰 메리트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홍보가 필요하겠죠. 입주시 주변 부동산 업소에 그 사실을 강조해 달라고 알리는게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