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일산이든 강북이든, 집값이 오르지않는데에는 분명한 이유들이
있겠지요..

힘들게 몇 십년만에 중형평수 정도를 처음 장만한 사람도, 그 지역이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지역이면 요즘은 괜한 질타를 받기도하고
무슨 투기꾼인 듯 곱지않은 시선도 많이 받지요..

저도 20평대에 빠듯하게 사는 주부이지만, 절대 그럴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요즘 "서민"이란 단어쓰면 안되더군요^^)

모든 일에는 반드시, 책임과 이유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부자가 되는길에도 분명 절대적인 이유들이 있다고 믿습니다..
남보다 많이 부지런하다든지, 노력하고 예견하는 선견지명이 있다든지, 주위에서도 보면 무엇인가 평범한 남들과 다르다는 특출함이 보이거든요..

사물을 선택하고 결정하는데에도 남다른 감각과 예지적인 추진력이 있어야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에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신혼 초 같은 조건의 적은 돈으로 시작한 사람들이 10년후
또는 20년 후엔 비교도 안될만큼 자산을 모은 경우도 비일비재하죠..
그 이유는, 당장 편한 것만 생각해서 무조건 직장 가까운 곳에 집을
마련하다보니 그런 커다란 갭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처음 저의 실수담이기도 하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이,자신의 차를 주차시킨 곳에서 집의 거리가 세계에서 가장 가깝다고 하잖아요..

제 결론은, 자신의 판단 부족으로 인한 실수는 스스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남의 행운도 그저 저절로 얻어졌다 생각말고 인정은 못 해주더라도, 질타나 곱잖은 시선으로 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자존심이 무엇인지 안다면, 자신의 소유를 사랑할 줄 알고
좋은 메리트를 더욱 살리고 계발시킬 줄 아는 지혜가 있을것입니다..

항상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집이 1억 상승하면 2억 오른 사람
부러워하고, 5억 오르면 10억 오른 곳을 항상 동경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런 사람은, 사실 부자동네에 살 소양과 자격도 없는 것이겠죠..

부뱅에서도, 서로 무시하고 악의적인 리플을 달기보다는 격려는 못해
주더라도 불쾌한 언사는 주고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봄부터 이사를 계획하면서 바쁜 틈틈히 부뱅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비록 작지만 앞으로 호재가 많고 주거지역으로 살기도 편리한
곳에 집을 구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값이 하나도 안오른다해도, 공기좋고 살기좋은 곳이라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10년 정도 살아야지 남편과 뜻을 같이하니, 기분도 한결 가벼워집니다..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집을 구입하시는 분 들, 모두 현명한 선택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