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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 상승하는데 광장동은 조용하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발품팔아 서울에 50개 아파트를 보고 다니면서 최종적으로 올 4월에 광장동으로 이사온 사람이니깐요.

일단,

1. 법원이전은 호재입니다. 법원이전 후 그 자리에 쇼핑몰이나 고층상가 등이 들어설 수 있지요. 지하에
마트, 1층에 맥도널드 내지 스타벅스 같은거, 2층 베니건스나 TGIF 같은거, 3층에는.... 등등

2. 천호대교 북단에 2006년 6월 오픈 예정인 공원이 있습니다. 체육공원에 콘서트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유동인구가 많이 유입 시킬 수 있는 그런 시설이 있죠.

3. 자양동의 초고층 복합 아파트 타운이 건설이 되는데, 그 지역은 상업지구이기 때문에 거주하기에는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강남의 도곡동을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며 그냥 상업지구에 문화공간이 생긴다고
보시면, 완전 거주지역인 광장동의 집값은 오를 수 밖에 없고 광진구에서 광장동 만큼 좋은 학군도 없기
때문에 향후 광장동 아파트 평당 가격이 1600~2000 범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양진초등학교 오픈에 이어
내년에는 양진중학교까지...)

4. 아차산 등산로와 강변 고수부지도 무시 못하며, 고수부지길이 뚝섬 유원지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언제나
그쪽으로 가고 싶으면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갈 수 있는 매력이 있고 또한, 자전거 타고 광진교를 넘어가면
곧바고 강남 고수부지로 연결도로가 있어 손쉽게 강북/강남 고수부지로 갈 수 있어요.

5. 한국 화이자 부지가 이전하게 되면 그곳도 주거용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라, 주상복합 1층에 결국은
현대12단지처럼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등 편의시설이 무척 많이 들어올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광장동이 주거/투자 매력도면에서 최고입니다. 현재 분당/판교 가격 뜨는거... 호가만 형성되는거지
실거래는 없는 가격입니다. 그 버블 빠지면 땅 치면 후회하는 사람들 많겠죠? 예전 용인 하고 수지를 생각해
보시면 답은 쉽게 나옵니다. 분당 팔고 용인/수지 간 사람들 모두 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