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사당동 32평에 사는 실 거주민입니다.
이런 종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처음 올려봅니다.
요즘 ,, 부동산 시장을 보니 참을수가 없습니다.
시장가격은 공급과 수요의 법칙이 존재하고 그의 가치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것은 당연한 원리입니다.

근데 곰곰히생각해봐도 (물론 자기가 사는 동네 안 좋다는 사람없지만)
사당동 극동,우성,신동아 저평가되도 너무 쳐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사당극동에 들어올 당시 30평대 아파트 분당경우 한 3000-4000천만원 차이났습니다.
강북의 살기좋은동네 ( 옥수동,광장동등)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근데 현재 적게는 1억 - 2억 오천까지 차이가 납니다.

투자를 잘 못했다.. 어느 정도는 인정합니다.
조용하게 공기 좋은 입지가 최근 부동산 트랜드가 아니라면요 ?
그런데 그차이가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기존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지금까지 뺴앗긴 재산권에 대하여
신경을 쓰지 않은 사람들 이제는 좀 신경을 쓰셔야 될떄입니다.

억,억이 누구 애이름은 아닙니다.
직장인이 봉급받아서 상상을 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지요..
그럼 신경을 더 써야됩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 인터넷 많이 발달되어있습니다.
동네에서 가격 후려쳐 집내논 부동산은 직접 가서 항의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않더라도 인터넷으로 우리동네 좋은점, 행정부처
진행 미진한사항 ( 장재터널등 ) 전자민원 계속 올려야 됩니다.
그리고 부동산 관련 인터넷 게시판에 홍보계속해야 합니다.
< 왜그리 매물은 많이나오는지 실지로 확인하면 한동에 한두건인데.
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떨어집니다.어떤수단을 써야됩니다.>

서울안입니다. 공기좋습니다. 주민들 수 준좋습니다. 교통 편합니다.
대단지 입니다. 가격상승 호재 많습니다
왜 경기도 지방 신도시 반값 밖에 안 될까요...
요즘 이수역 주변아파트들 이미지가 좋아져 사당동 우리사는 아파트가
3억 2천이라고 하면 왜그리 싸냐고 합니다. 그 동네 무슨 문제 있냐고합니다.

주민들이 신경을 더 써야 할때가 왔습니다.
작전 피워서 가격 올리자는거 아닙니다. 제값만 받으면 됩니다.
젊잔으신 주민분들 계속 그렇게 젊잔케 계시면...
계속 이동네 살면 되지 하시는 분들...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또 하나의 사당동 달동네로 전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