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올해들어서 판교주변, 분당 및 용인등의 아파트값이 폭등장세를 보이면서, 강남, 서초, 송파등의 아파트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목동, 여의도까지도 가세하였다고 합니다.

분당의 아파트들이 올해들어서만 2-5억이 오르고,
항상 이촌동과 비슷한 시세를 보이던 서초구도 2-4억씩 상승한 듯 합니다.

이제, 강남구의 30평대 아파트가 10억을 호가하고,
서초구의 30평대 아파트가 8-9억을 호가합니다.
이촌동의 30평대 아파트는 6억대입니다.

분당의 아파트 가격과 동부이촌동의 아파트 가격이 비슷한 듯 합니다.

이촌동은 항상 집값상승의 반응이 늦습니다.
하지만, 항상 서초구 수준으로 같이 움직여 왔습니다.

이런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이촌동 주민의 특성 때문이겠지요.

강남의 경우는 집값에 관심들도 많고, 뭉치기도 잘하고, 서로 지기싫어하고 해서 경쟁적으로 집값을 올리는 반면,
동부이촌동은 외국인도 많고, 연예인등, 아니면 원래 재력이 있어
집값에 별로 관심도 없고, 그런 분들이 많아서인 듯 합니다.

동네에서 집값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도 거의 없구요...

하지만, 항상 결국 서초구 수준으로 가더라구요.

아파트의 가치는 여러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겠지만,
동부이촌동이 분당과 같은 수준은 아닌 듯(^^) 한데...

결국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