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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결혼한지 횟수로 9년 접어드네요.

처음 신혼집을 (1번째 이사) 원종동 한덕빌라1년- 2200만원 전세로 시작했습니다.
(2번째 이사) 남진빌라 2,700만원- 1년, 
(3번째 이사) 진도빌라 3,400만원- 1년, 조금씩 알뜰하게 살다가 생각못한일이 발생되어 조금 큰집으로 이사를 결정하고 보니 마땅히 부천에서 구할방이 없더군요.
부천에서 전세 5,000만원 방 2개입니다. 
괜찮다고 하는곳은 그런데 방이 3개이면 좋은데 그런집은 대략 8,000만원 정도 하더군요.
부천에서 8,000만원 정도면 아파트 28~30평 정도는 얻는형편인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주식있는것 전부팔아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사하는 과정에서 전세자금 400만원 못받고 1년후에 받았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잊고 있었는데 있으면 준다는 사람이 1년후에 주기에 물었죠.
고맙지만 왜 이제야 주냐고 그랬더니 돈이 지금생겼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없는 말에 잊기로 했습니다.
잊고 있던 400만원 도 받게 되었으니 말이죠.

(4번째 이사) 연성2지구 장곡동 삼성아파트 32평 1년 살았습니다.
전세 4,000만원 아파트에 살다보니 좋은점이 많더군요.
그런데 남편이 부천 도당동까지 출퇴근하는데 시간과 여유 있는시간을 가져보지 못하는 불편이 조금씩 있더군요.
저는 괜찮은데 남편이 힘들어하고 시간상 출퇴근하는데 1시간은 잡아야 된다고 합니다.
그때는 도로사정상 좋지도 않았고 전세로 살면서 너무 먼곳에 거주하는것 같아 또 다시 부천으로 나오기로 결심했습니다.

연성2지구에서 1년 살다 부천 송내동으로 이사했습니다.
(5번째 이사) 송내동으로 주택을 한채 구입했습니다. 
전세가 아닌 내 집마련 1억7,000만원 있는돈 없는돈 대출해서 1억원 만들어 전세 7,000만원 낀 집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다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시켜 한달에 4채가령 월세를 받다보니 그것도 돈이 되더군요.
2년동안 월세받은돈만 대략적으로 7,000만원 되는것 같았습니다.
다합하면 1억7,000만원 정도 되더군요. 
이집에 들어올때 1억 투자했는데 현재 1억7,000만원 정도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단독주택 팔았습니다. 
매매가 1억7,000만원에 복비 200만원 - 그 돈으로 대출한돈 갚고 총제산 해봤자 1억2,000만원 정도 되더군요.

(6번째 이사) 또 원종동으로 이사했습니다.
1억2,000만원 가지고는 아파트 한채 중동,상동,에서 얻고는 싶지만 택도없는 일이더군요.
상동 분양권을 사기로 결심할 때가 넉넉한 돈이 있을때에 분양권이 있었다면 모를까 무슨일이든지 없을때 결심하기로는 무리더군요.

그래서 1억2,000만원 정도에 내집마련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7번째 이사) 연성1지구 하상동에 태평아파트 P 3,600만원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올해입주라고 하는데 과연 제가 P3,600만원  주고 산것이 터무니없이 비싸게 산것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옛날생각하면 연성2지구에 살았던 생각에 연성1지구쪽을 택했는데 잘한것인지 저도 한번은 가보았지만 환경적으로는  ;최고더군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시세도 오르고 환경도 좋은곳에서 살면 일석이조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발전가능성이 있고 환경적으로 아주 좋기에 구매했는데 좋은곳에서 시세도 보고 안정을 하고싶습니다.

그곳도 발전가능성이 있는곳인지 아니면 전세로 주고 저는 이곳 부천에서 살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사만 6번째한 주부가 이제 7번째 이사를 앞두고 있는 실정에 몇자 적었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