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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분당선 신성수역(서울숲역이라고 하자는 의견이 많습니다)과 2호선 뚝섬역과는 환승이 않됩니다. 한정거장 건너면 압구정 한양아파트 갤러리아 백화점 사거리이고 5-6정거장이면 대치동에 도착합니다.

신성수역의 위치는 제가 그림으로 올려놓았으니 포토갤러리가셔서 성수동 동아맨션 아파트를 선택하면 보실수 있습니다. 

매각 대상인 상업용지는 동아맨션과 장미 아파트 건너편(현재 축구장과 경마장 스탠드 지역의 대지, 현 서울숲에서 빠진 면적)입니다. 올 8월 재매각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가 봅니다. 주상복합이 65층까지 허용되며 호텔, 판매시설, CGV 영화관, 학원, 복지시설 등이 들어서는 계획이 서울시에 의하여 마련되는 1종 지구단위계획지역입니다.

성수1가 1동에 있는 건영, 한진, 대림, 장미, 동아, 성수현대가 서울숲과 분당선(성수현대는 조금 멀지만)의 1급 수혜지입니다. 동아맨션과 장미는 1983년생으로 재건축 대상 아파트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성수1가2동에 있는 아파트 들입니다. 중앙하이츠, 쌍룡, 대우2차, 동아그린, 우성힐, 대천해오름 등 모두 합쳐서 1500여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고 상가와 학원들이 제법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1가 1동 만큼은 아니지만 지난 몇년 동안 꾸준히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1가2동의 호재는 초등학교 개설 계획이 있고, 쌍룡옆의 2층 연립들과 주택들이 지구단위 계획으로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숲과 상업용지, 분당선 호재로 주변 지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성수동 준공업지역이 첨단산업으로 변화하는 계획중이라 현재 건축이 제한되어 있지만 조만간 공장들이 이전하고 첨단업종으로 변경되면 주택수요가 상승하고 주변 여건도 확실히 달라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