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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흥시 정왕동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개발 측면에서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은 곳이지만
도시의 환경이나 구조 측면에서 살기에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시의 편리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시골의 정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 한편으로 좀더 교통망 확충이나 우리 시에 맞는 국제적인
시설이 유치되기를 기대하기도 합니다.
아쉬운 점은 이곳 사이트에 들어와 보면 거의 시흥시에 관련된
기사는 찾기가 힙듭니다.
이런 사실을 확인할 때마다 우리 시가 아직까지는 정부와 일반시민의
인식의 외진 곳에 자리잡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좀더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사람들
관심의 중심이 설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지금 서서이 조짐이 보이는 듯 합니다.
서해안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계발계획이 서해안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지리적으로 가장 적합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포화상태인 다른 곳에 비하여 개발여건이
풍부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조연의 역할도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 주인공으로서 당당히 전면에 나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