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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꽃메마을 아이파크 2차에 살고 있습니다.
40평대라고 말씀하셨으니, 위의 4개 마을만 대강 섭렵하시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그리고 죽전의 좋은 단지인 포스홈타운이나 솔레시티는 잘 알지 못하는 관계로 답을 못드리는대신 여기 부뱅 게시판에서 다른 죽전에 대한 글을 보시면 위 두 아파트에 대한 많은 자료를 보실 수 있을듯합니다.
또, 현재 공사중인 동원 로얄듀크도 제외합니다.
또하나 더, 기존 취락 지구도 제외 합니다.

그리고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려 봅니다.

1. 교통우선
전철역에 가까운 곳을 원하신다면 죽현 마을의 LG자이가 가장 좋을 겁니다. 교통도 우선이고 환경도 좋고 거주 편의도 좋구요..단 죽전에서 제일 비싸고, 매물이 있을지는 직접 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또한 꽃메마을 프로방스 1차 같은 경우는 40평대의 꽃메마을 아파트중에서 전철역(보정/죽전)과 가장 가까울 겁니다.
하지만, 바로 앞에 공터가 있는데 거기에 상가인가 근린 생활 건물인가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은듯합니다.

참, 도담마을의 대우 프르지오도 상가와 가깝고 나중엔 죽전역과도 가깝습니다.

버스는 꽃메마을, 죽현마을, 성현마을, 내대지 마을 모두 좌석버스와 마을 버스가 운행 됩니다. 전철역까지(보정, 오리)는 보통 마을 버스를 이용하시면되는데, 아주 가깝습니다.


2.거주 편의 우선
거주 편의는 도보로 봤을때 중앙상가와 얼마나 가까운가로 따져 봤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요즈음은 거의 모두 차를 가지고 대형 마트(까르프, 롯데마트, 이마트, 월마트 등등) 로 가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꽃메마을에서 가장 윗쪽에 있는 아이파크2차나 극동 스타클래스도 중앙 상가까지 도보로 천천히 7~8분정도 밖에는 걸리지 않습니다. 다 거기가 거기란 소리죠.
그래도 따지자면, LG자이, 프로방스1 이 제일 가깝습니다.
내대지마을 캐스빌도 상가와 바로 붙어 있습니다.

나중에 이마트가 문을 열면 도보 20분이면 죽전의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이마트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것도 멀다하시면 차가지고 가면 되죠 뭐...

나중에 단국대학교가 들어서고 그 앞의 상가가 들어선다면 꽃메마을 아이파크2차, 극동스타클래스, 프로방스2 성현 마을의 반도 보라빌이 이 부분에 있어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겁니다.


3. 환경우선
환경을 우선으로 한다면 공원과 얼마나 가깝게 있느냐, 조망이 얼마나 좋으냐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공원과 바로 접해 있는 아파트는 꽃메마을의 극동 스타클래스, LG자이 (골프장 조망이 예술이라고 합니다.여기 부뱅 게시판에 사진한번 보세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아파트들도 대부분 길하나만 건너면 바로 공원이랍니다.
그리고 내대지 마을의 캐스빌도 바로 산과 접해 있습니다.(저는 가보지는 못하고 여기 부뱅 게시판을 통해 줏들은 내용입니다.)
LG자이는 사실 너무 비싸서 말을 못하겠고, 극동 스타클래스가 정말 아담하고 환경이 좋습니다.
저희 아이파크2차는 단국대쪽으로의 조망이 있습니다.(길건너가 극동스타클래스입니다.)

죽전은 어디나 자연과 접해있으므로 그 부분은 별 걱정 안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4. 내부 조경, 내부 기본 인테리어
내부 조경을 따지자면 성현 마을의 반도 보라빌이 좋다고 합니다.
드라마 섭외가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여기 게시판에서 본적이 있습니다.그리고 내부 기본 인테리어가 정말 좋습니다. 친구가 여기 살아서 내부를 본적이 있는데, 그것을 본 다음날부터 죽전에 저도 집사러 돌아다녔었습니다.

5. 단지 크기
죽전은 주력 평형이 32/33평형입니다.
제일 잘나가는 아이파크1차, 현대홈타운4차3단지,4단지 , 홈타운 3차 1단지등은 1000~1500세대정도의 큰 규모랍니다.
그러나 40평대 이상의 중대형 평수 아파트중 큰 규모는 내대지마을의 건영 캐스빌(혼합), 성현마을의 반도 보라빌(혼합)입니다. 그 외로 제가 사는 아이파크2차가 중대형평형으로 374가구 등등..일반적으로150 ~ 300가구 정도입니다.


대강 몇가지로 구분해서 40평대의 아파트들을 소개 시켜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면 죽전은 아직 만들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기존의 완성된 도시인 분당이나 서울의 강남등과 비교를 하시면 너무 실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주위의 인프라가 없고 주위 도시의것을 이용해야 하는 처지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얼마후 죽전이 완성되면 당당히 주위의 완성된 도시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제 이사온지 100 여일이 갖 지난 죽전 초보가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