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광진구는 최근 구의ㆍ자양동 일대를 균형발전촉진지구로, 화양동 일대를 뉴타운으로 지정해달라고 서울시에 신청했다. 광진구 김분란 도시관리국장은 "아직까지 관내 뉴타운이나 균형발전촉진지구가 단 한 곳도 없다"며 "공공시설이 이전되는 구의ㆍ자양동 일대는 도시계획상 지구중심, 지역생활권 중심으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체계적ㆍ종합적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의ㆍ자양동 일대 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 유력=광진구가 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에 총력일 기울이고 있는 곳은 정확히 구의동 587와 자양동 680 일대로 총 27만675평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인 현 광진구청과 구의역 일대를 비롯해 ▷동서울터미널과 강변역 일대, 강변우성아파트 ▷이전이 결정된 동부지방법원과 KT부지, 동서울우편집중국, 정보통신전산관리소, 군부대 ▷재건축을 추진 중인 한양아파트, 인접 성동초교ㆍ광진중교ㆍ양남초교 ▷저층주거지인 현대아파트 남쪽 일대 등이다.

광진구는 이 27만여평을 행정ㆍ업무를 주기능으로 상업 및 배후 주거지가 결합된 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진구 박범구 도시개발과장은 "구역별 사업대상지 중에서도 이전이 결정된 동부지방법원 및 KT부지, 동서울우편집중국, 군부대 등이 자연경관지구로 묶여 있는데 이를 해제해 전략적인 행정ㆍ업무타운으로 개발한다는 게 구의 핵심 개발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역은 국ㆍ공유지로 구는 서울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사업대상지를 모두 사들여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광진구는 또 한양아파트를 비롯해 성동초교ㆍ광진중교ㆍ양남초교 인접 재건축 지역은 선별개발구역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인 현 광진구청과 구의역 도로변 일대는 계획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도로변 일대는 지주공동사업 형태로 개발을 유도, 도로를 대폭 확장해 교통체증을 해소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현대화사업이 진행 중인 동서울터미널 일대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일반주거지역은 보전관리구역으로 분류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 추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성동초교~양남초교 인접 저층 주택지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 지역은 강변북로에 접해 있는 데다 한강이 조망되는 곳이어서 가장 투자가치가 있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성동초교 옆 학사공인 이명섭 중개사는 "최근 들어 빌라 및 다세대 매물이 빠르게 소화되고 있다"며 "지분 규모는 7평에서 17평까지 다양하며 가격은 평당 1100만~1400만원 선"이라고 말했다.


이상 언론보도를 인용했습니다.
구의동, 자양동은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것 같아 보입니다.
발전적인 사업추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