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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런 얘기지만 구미동길 죽전간 도로 개통후 그런데로 안정화되어가는듯 해서 다행이네요.

그런데 이제 용인동백지구와 도로를 연결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또 몇만세대에서 쏟아지는 자동차들이 구미동길앞에서 내려앉게 되면... 어찌될런지요?

여기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필요할것 같아요.
다음주면 연결완료한다고 하는데... 연결하기전에 논의하였으면 합니다.
동백에서는 이길을 이용해서 분당까지 10분이라고 홍보를 하더군요.

마음이 답답합니다.

아래는 기사네요.
"용인 동백지구 서울 출퇴근 가능해 진다"
[머니투데이 2005-04-07 11:01]

[머니투데이 남창균기자]올해 말 용인~분당간 도로가 개통돼 용인 동백지구에서도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 진다.
건설교통부는 7일 올해 말에 수원~용인, 신갈~용인(동백), 용인~분당간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수원~용인간(6.3km) 도로는 신갈지구에서 수지지구를 연결하는 길이며 신갈~용인간(4.8km) 도로와 용인~분당간(10km) 도로는 각각 동백지구에서 신갈지구와 분당을 연결하는 길이다.

용인~분당간 도로는 구성지구와 죽전지구를 관통해 분당 구미동으로 이어진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용인 동백지구에서 분당까지 10분 안에 갈 수 있으며 서울까지도 1시간 안에 갈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 진다. 동백지구는 2003년에 8800여가구가 공급됐으며 내년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건교부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2007년말에 영덕~양재간 도로를 개통하고 2008년에는 판교를 통과하는 국도 23호선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창균기자 namck@money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