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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이 지나면 죽전 집값이 양도세문제가 해결된 물량이 나와서 떨어진다?

벌써 6개월전 분당 집값 매매도 안되고 전세도 안되고, 가격도 평균 20~30% 떨어졌던것 기억 못하세요.
그 최저의 시점이 언제였는줄 아시죠? 죽전 입주시점이었습니다. 물론 그당시 죽전도, 분당도 함께 저점이었죠.
즉, 그 지역은 한덩어리로 움직이지 너나 가릴게 없다는 얘기죠.
또 한편으로 보면 죽전집값이 분당의 구미.금곡.분당.야탑.이매의 집값을 초월한건 시장의 논리입니다. 일시적 현상이란 지속되지 않죠.
혹시 정확히 시장을 알고 싶다면 죽전에 아이파크1차나 홈타운3차1단지에 한번 가보시고, 분당 30평대 아파트 여기저기 가보십시요. 겉도 보고 속도보고 출퇴근시간이나 평일시간이나도 한번 차타고 돌아보십시요.
더불어서 미래가치(향후 1,2,3,4,5년뒤의 모습)를 상상해 보세요. 즉, 앞으로 1~5년지나면 여기는 이렇게 변하겠구나... 하구요. 그래서 변화없으면 집값은 시장평균 수익율이고 변화가 많으면 많을 수록 시장평균 수익초과 달성입니다. 그게 시장의 원리이고 집값 상승의 기본 원리입니다.

돌아가서 계속답변하면,
만약에 2~3년뒤, 죽전에 물량과다로 집값 떨어지면 죽전과 가까운 구미동,미금역주변아파트의 연쇄이동으로 떨어지고, 미금,오리의 집값하락은 바로 수내동,서현동으로 그 여파가 일어나서 동시에 떨어지고...
남으로는 구성, 서로는 수지에서도 동시에 그렇게 되죠.

불과 6개월전 일입니다.
이것이 경제학의 기본인 도미노이론이고.... 집값 형성의 기본 이론인걸 왜 모르실까?

결국 그런일이 발생하게되면 이득을 보는 사람들은 경기남부(성남,분당)사람들이 아니라 서울이나 경기북부에서 경기남부로 이사오는 사람들입니다.

분당.죽전.수지... 서로 윈윈합시다.
분당집값 올라야 죽전집값 오르고, 죽전집값 올라야 분당집값 오릅니다.
어차피 요즘 잘나가는 분당정자동 파크뷰나 죽전 제일 아래쪽에 위치한 포스홈이나 지금도 차타고 10분안팍이고, 23번도로 연장되면 5분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