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강남, 분당 등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실제 거래는 거의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거래가 되어도 시세보다 1-2천 싼 물건 위주로만 거래가 된다고 하더군요.

급매물이 많이 소화되었다고는 해도, 아직 매수자의 심리는 5-6개월 전 상황인것 같습니다. 급매물이 아니면 잘 계약하려하지 않죠.

특히 도봉구 등 외곽, 서민들이 많은 지역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매도물건 우위 상태입니다.

언론에서는 무슨 통계를 근거로 강남북차가 좁혀졌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더 벌어진 것 같습니다. 강남 실거래가 상승...강북 실거래가 하락으로 말이죠.

제가 아는 분도 한신 파시려고 하던데요..

호가에 사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다더군요.

북부지법 건물완공후에나 조금 움직일까요? 그때쯤이면 서울 시내에 아파트가 넘쳐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