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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 빌라단지는 점점 아쉽게 변하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분당동 퓨쳐힐이 가장 맘에들고, 그 다음이 분당동 태현공원 주변 빌라들이죠~


태현공원쪽은 싸다면 살고싶은 곳이고~

퓨쳐힐쪽은 벌면 살고싶은 곳입니다~


분당동 퓨처힐은 크게보면 두가지 형태입니다~

길가쪽은 현대,쌍용, 동아 등 옜날 고급형 빌라주택들이고요~

안쪽으론 건영, 삼성등 개성(?)있는 형태의 빌라주택들이고요~
(뭐라 불러야할까~ 음~ 타운하우스라고 해야할까~)

특이한건~ 퓨쳐힐에는 구멍가게도 없습니다~

하다못해~ 정발산 고급단독주택가에도 음식점이 몇개있던데 말입니다~


굳이 고기음식으로 표현한다면~

퓨쳐힐쪽은 특수부위만 선호할것 분위기이고~

태현공원쪽은 삼겹살에서 특수부위까지 두루 좋아 할 것 같은 분위기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