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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좋은 곳 잘 고르셨네요.
맘에 드는 곳 고르셨으니, 잘 사시구 부자되세요.
정자지구는 저도 많이 둘러보았던 곳이지요, 곧 저도 출,퇴근 여건상 그 근처로 전철역쪽에 마음을 둔 사람이에요.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하셨어도, 게시판에서 괜한 딴짓거리를 당하시면, 맘이 상하실 수 있으니, 괘념치 마세요.
저같아도 만약 님께서 결정하시지 않았다면, 화서역이나 성대역쪽의 신규분양이나 새 아파트를 추천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제생각뿐이고, 님께서 선택한 곳도 최소한 기업으로 치면 탄탄한 중견그룹쯤은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누가 뭐래도 내 집에 내가 살지, 남이 사는게 아니잖아요?
님께서 가장 적합하다고 고르셨다면, 그게 최선이자 최고입니다.
그래도 님께서 선택하신 곳은 기본적인 생활시설이 갖추어진 곳이라서, 탄탄한 지역같습니다. 얄팍한 계산을 해봐도 돈은 몰려다는 경향이 있고, 또한 아파트도 되는 곳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님의 선택이 결코 손해가 되지 않으거라 봅니다. 앞뒤 안가리고 무조건 싸다고 아무 지역이나 덥썩 물어버리는 어리석은 사람도 있는데, 님은 장고의 고민끝에 좋은 결정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역시 집은 님처럼 오랜 세월 숙고해서 구입해야 한다는 간단한 충고가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