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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사당동쪽에 아파트를 알아보거든요..

4호선타고 회현역으로 출퇴근을 해야해서요..

사당동쪽이 그나마 시세가 저렴한거 같은데요.. (직접 가보니 이유를 알것같기도 하더군요)

사당동쪽으로 답사는 1번정도 가봤었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그동네 아파트는 대림, 우성, 신동아 이렇게 세군데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비슷한거 같구요.. 구조나 난방등.. 

신동아는 방을 봤거든요.. 구조는 셋다 비슷한지?? 차이가 있으면 어떤게 있는지요??

신동아는 단지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베란다밖으로 건물밖에 안보이던데요.. 다른데도 전망이 다 그런지요??

그리고, 우성과 신동아는 아파트를 들어가는데 뭐랄까 너무 난잡하고 정신이 없다고 할까요??

전철역이랑 가까워서 좋기는 한데.. 주거지역으로는 왠지.. 단지내에 공원이라든지.. 체육시설같은게 없는거 같아서..

아! 참! 남성초교 뒤에 있는 삼일공원은 한번 가봤는데요.. (입구가 넘 찾기 힘들더군요..)

갠적으로 그동네에서 젤 맘이 드는부분이던데요.. 그 공원은 대림아파트 공원인가요??

대림아파트가 좀 맘에 들기는 한데.. 전망은 어떤지요?? 난방은?? 

부동산에서 그러는데 우성이랑 신동아는 열병합인가 뭔가 한다고 하는데.. 대림도 하는건가요??

4호선 탈려면 얼마나 걸어야하는지요? 제가 지름길을 몰라서 빙돌아서 갔더니 제법 걸리던데요..

지름길이 있을거 같긴하던데.. 첨 가본 동네라서리..

봄,가을로 날씨 좋을때는 괜찮을거 같기도 하던데.. 겨울엔 걷기엔 좀 멀더군요..

그리고, 동네가 좀 어수선하던데요.. 대체적으로 건물들이 쓰러져가고 빈건물에 거리도 지저분하고..

원래 그런건지.. 겨울이라서 그런건지요??

음.. 마지막으로 꽤 대단지 같은데 근처에 헬스장이나 수영장, 대형마트같은게 안보이던데요..

주로 어딜 이용하는지요??



이건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지도상의 위치로 보면 너무 좋은거 같은데.. 
직접 한번 가보고 솔직히 실망했거든요.. 동네가 너무 정리가 안되어있고.. 
길도 너무 막히는거 같고.. 동작구에 예산이 없어서 그런가요?? 
그동네 국회의원은 그런데는 관심이 없는건지?? 
발전가능성에 대해서 아는게 있으면 조금 설명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