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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희정님 제가 이희정님의 글에 답변을 단건 래미안 2차에 대해 제가 어느정도 알기에 그에 대한 정보를 말씀 드린것 뿐입니다. 전 업자는 더욱 아니구요. 그냥 입주 예정자에요.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전 투자적 가치는 이미 많이 떨어졌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아파트 입주를 2개월 남겨두고 투자적 접근 가치가 없다. 이렇게 글을 올리면 머라 말씀드리는게 정상일까요.
당연한 말씀을 하시는거라는겁니다. 다만 입주후에도 좀 기대할 수 있고, 새아파트에 대단지로 서울에서 이가격에 현재 바로 입주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고 그게 바로 투자가치란거죠. 돈만이 투자 가치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유흥가는 일년간 보셨다면서 그러십니까. 실제로 비교 하시면 아시겠지만 많이 없어졌답니다. 상가도 종목이 많이 교체되었구요. 그리고 교육 여건도 그렇습니다. 서울 강남이나 주요 지역 빼고 서울시내에서 이정도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교육여건이 되어 있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전 제가 입주하는 아파트가 최고라 말씀 드리지 않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입주를 기다리는것도 아니구요. 다만 내가 살면서 한단계 한단계 개선된 삶을 사는데 징검다리 역할로 충분히 좋은 곳이다 생각하고 매입했고, 물론 가격도 올랐습니다. 전 투자 개념도 생각했고 떨어져도 매입가보다 밑으로는 가지 않는다 생각하고 투자햇습니다. 그냥 가격대비 성능비가 나쁜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집이란게 내집이 오른다고 다른집이 안 오르는 것 아니잖아요. 주택비용은 오르지 않고 안정화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거품이 있다면 내려야겠지요. 그래야 우리 다음세대도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지 않겠어요.

지금 이시기에 아파트 투자는 리스크가 높습니다. 물론 리스크만큼 이익도 올라가는거지만요. 다만 은행이자는 만족스럽지 않고, 지금 실수요자로 집이 필요하신분에게 괜찮은 매물이라는 겁니다.

이희정님 아파트로 투자를 생각하신다면 지금은 좀 넓게 보시고 현금을 가지고 계세요.. 때가 온다 생각할때 그때 투자하세요. 그리고 절대 투기는 하시지 마시구,,, 투자정도만 하시길 바랍니다.

제 답글에 조금이라도 마음이 상하셧다면 사과드리구요. 입주자의 생생한 글이자 개인적인 글들이었다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PS:
지하철 이야기가 많은데요.. 제가 입주자로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장안평역 래미안2차에서 버스타구 5분 (사실 5분미만일겁니다.) 용마산역 래미안2차에서 도보로 13분 (버스타면 뭐 바로지요) 위 거리는 제가 다니는 거리이므로 정확한 시간일거에요.

출근시간을 생각하면 전 강남쪽 출근이라 강남만 말씀 드릴께요. 7호선으로 논현역 20분, 자동차로 논현역 20분 (출근시간이라 시간대에 따라 10분 정도 차이납니다.) 실제로 출근해 보시면 아십니다. 물론 출근시간 외에는 자동차로 논현역 정말 넉넉잡고 15분이면 갑니다.

그냥 장안동 래미안 2차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