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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과는 관계가 없는지 모르지만,님이 고생하고 있는 것 같아 새집의 유독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약 4년전 홍제동의 새 아파트에 입주해서 입주한 해에 아이들의 천식 및 아토피때문에 죽을 뻔 했습니다.

여름에는 문을 열어 놓고 사니 그래도 괸찮은데, 겨울에는 문을 닫고 사니 맹독성 페인트 및 프라스틱 냄새(실크벽지는 화학벽지임), 시멘트 독 때문에, 아이들이 겨울 내내 천식과 아토피로 고생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새집에는 유독성 페인트, 시멘트, 프라스틱을 사용해서 하루종일 집에 있고 아직은 면역기능이 충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거의 죽음입니다.

작년 여름 분당의 산밑으로 이사해서 아이들의 천식 및 아토피가 거의 완치되었습니다. 이사한 집은 인테리어는 모두 천연소재로 해서 유독성이 없습니다. 이제 다시는 새집에 안갈 것입니다. 헌집을 사서 천연재료로 인테리어를 할 것입니다.

참고로 치료법을 소개하면,
1. 겨울이라도 환기를 충분히 한다. 특히 자기전에 아주 충분히.. 직풍이 되지 않는 정도로 아주 약간 문을 열어 놓고 잔다.
2. 겨울이라도 거의 난방을 하지 않는다. 난방을 하면 여러 유해물질이 마구 나옵니다. 영하 10도라도 내복을 단단히 입고 잔다. 그래도 실내는 20도 정도이고 어른들이 춥지 아이들은 춥지 않습니다.
3. 정수된 물만 먹고 인스탄트 음식을 먹지 않는다.
4. 아이들의 혈핵순환이 좋도록 겨울이라도 꼭 밖에서 운동 및 산책을 한다. 결국 아토피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노폐물의 분비가 원할하지 못하기 때문이므로....

횡수였습니다.

분당에서 헌집 예찬론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