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현재 동부이촌동 25평과 목동 27평중에서 고민중입니다
향후 개발가능성을 보면 당연히 목동보다야 용산이지만
지금까지는 동부이촌동이 목동에 비해서
가격의 등락이 별로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미래가치에 대한 고민이 있기는 한데요.
저는 나름대로 전용면적 2평이 작지만 이촌동쪽이 낫다고 봅니다

그 중에서도 한가람과 강촌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인데요
고수님들께 몇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1.한가람이 대표아파트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25평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동향인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가능하면 남향이었으면 좋겠는데.. 햇빛들어오는 거라든지
  뭐 불편하지는 않나요? 근데 강촌은 남향이더라구요

2.강촌아파트앞에 있는 헬기장 때문에 
  여름에는 티비를 못 볼 지경이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그게 이전하고 나면 정말 조용한 아파트가 될 거 같은데..

3.한가람, 강촌 둘다 25평의 경우 전용면적이 18평인데
  10자짜리 가구가 들어가나요?
  제가 지금 32평에 있는데 가구가 너무 커서 버리고 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너무 하수 같은 질문이네요^^)

4.한가람, 강촌 둘다 부도날 당시의 건영이 지은거라
  층간소음이 심하다고 하던데.. 어떤지요?
  또, 단지내 정비가 제대로 안되어 있다고 하던데..

5.목동은 27평~33평이 주된 세대라 별로 그런건 없겠으나
  용산의 경우에는 큰 평수 아파트가 워낙 많아서
  초등학생들끼리 이질감 이런게 있다던데.. 어떤지요?
  물론, 저는 아직 백일된 아기밖에 없지만 궁금하군요.

암튼, 많은 답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