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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 홈피에서 퍼온 글입니다.

이제는 온수동이 서울 서남권 발전구역의 핵이 될 모양이네요.
온수역 앞은 마치 1970년대 거리를 연상시켰는데
서울인지 잘 모르는 사람도 많았고요..아직도 경기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은데
땅은 개발되기 전에 사야되는데 이제 어떻게 변할지 자못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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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오류동·온수동·궁동 일대 64만여 평의 시계경관지구와
4만여 평의 최고고도지구 해제키로… 서울시에 변경결정 요청-

○ 구로구(구청장 : 양대웅)는 오류동, 온수동, 궁동 일대 68만여 평에 지정된 시계경관지구와 최고고도지구를 해제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24일자 서울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요청했다.

○ 구로구가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요청한 곳은 오류동, 온수동, 궁동 일대지역으로 그 동안 건축물 높이를 5층 이하로 제한하여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이 되었던 시계경관지구 및 최고고도지구가 전면적으로 해제되면 용도지역에 맞게 개발이 가능하다.

○ 이곳은 오랫동안 건축물 높이의 규제를 받아 오던 터라 노후 다세대의 재건축 및 신·층축을 미루어 오던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서울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이 있게 되면 이 일대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재건축 및 신·증축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구로구(구청장 : 양대웅)에서는 온수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온수역, 동부제강부지, 온수산업단지 일대 지구단위단위계획구역과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하여 서남권의 새로운 지역으로 개발할 것이다.

도시관리계획 용도지구(시계경관·최고고도) 변경

▣ 변경(해제)결정 사유

○ 시계경관지구
- 1971년 최초 결정된 후 우리 구와 연접한 부천시 소사구 역곡동 일대는 1999년에 해제되어 지역간 형평성이 맞지 않고, 대부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도록 주거지역 종 세분 결정되어, 시계경관지구 지정목적이 상실되었으며,
- 또한 서울시로부터 시계경관지구 해제하도록 지침이 시달되어 주민숙원을해소하고, 구로가 서울의 서남권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폐지하는 것임.

○ 최고고도지구
- 1990년 최고고도지구를 지정하였으나 주거지역 종 세분시 7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을 변경 결정함으로써 최고고도지구 지정목적상실되었으며,
- 서울시로부터 해제하도록 지침이 시달되어 주민숙원을 해소하고, 구로를 서울의 서남권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변경하는 것임.

▣ 추진 경과
○ 2002.09.17 ~2003.12.31 : 서남권 시계지역 종합발전구상 용역 수립
○ 2004.08.06 : 용역결과에 따른 지침 시달(서울시)
○ 2004.08.27 : 도시관리계획(안) 열람공고
○ 2004.11.10 : 구로구의회 의견청취(원안 채택)
○ 2004.11.18 : 구도시계획위원회 자문(원안 가결)
○ 2004.11.24 :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변경결정 요청(구로구→서울시)

▣ 향후계획
○ 2004.12. ~ 2005.01 : 변경결정 고시(서울시)
○ 2005.01. ~ 2005.02 : 지형도면작성 고시(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