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가격에비해 좀 부족하다 싶은것이 주차예요. 일원터널 지나서 바로 왼쪽으로 들어오는 출입구서부터 주차가 만만치않아 늦게오면 단지밖에 세워놓기도 하구요. 단지가 대형평수가 없어서인지 옆의 목련마을보다 좀 주차공간이 부족하게 설계가 되었어요. 사실 여기는 쇼핑이 불편해 주로 양재하나로마트,은마상가,이마트식품관까지 가야하므로 여자들이 차 없으면 불편해서 한집당 두대씩은 되거든요. 층간소음은 좀 심합니다. 첨엔 부실공사가 아닐까 생각한적도....우리 아래집이 좀 별난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구르기 연습하면 인터폰오고 그건 좀 이해되지만 텔레비젼 볼륨 좀 높여도 연락와요. 다 들린대요.
버스노선은 별로 없어요. 삼성역까는 마을버스가 있고 ,개포-대치로 한참 돌아서 강남역-논현역가는 일반버스 있어요.
지하철역은 단지사이길로 오면 5분이면 되니 괜찮아요.중고생아이들이 있다면 지하철역 가까운 단지로 고르세요. 우리 아이는 숙명여중으로 다니는데 밤에 학원까지 마치고 집에 돌아올땐 꼭 단지사이로 오라고 해요. 정말 이동네는 너무 조용해서 밤이면 대로변에도 사람이 거의 안다니거든요. 참 산밑의 저층 단지들이 최근 재건축붐을 타고 중층단지보다 더 많이 올랐더군요. 저는 엘리베이터없는 곳은 불편해서 푸른마을로 왔거든요. 짐들고 낑낑이 싫어서.. 대신 산이 보이는 곳으로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직 10년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지분같은것을 생각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고, 특히 대모산밑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는게 과연 가능한가요? 이부분에서 좀 의견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사실 저도 목련마을로 평수를 늘려갈까 하는데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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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05/27 | 조회 1962 
일원본동하면 한솔이죠.
버스편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듯
일원본동 푸른마을 바로옆 샘터마을에 유치원 있어....<일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