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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동에 경사가 겹쳤네요

◆암사동에 3만3천여평의 대규모 숲이 어우러진 역사생태공원조성 서울시 발표
◆2004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공모전에서 현대건설(사장 이지송)이 응모한 서울 강동구 암사동 '강동 현대홈타운'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동시영1차(롯데캐슬레전드3000여세대 재건축)
◆강동시영2차(현대대림컨소시엄:1500여세대 재건축)


강동시영1,2차의 재건축이 완료되는 2007-2008년경에는 강동구 암사동이 그야말로 친환경·쾌적성·디지털 3박자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그야말로 웰빙환경 그자체입니다.
암사동 주민으로서 대단히 기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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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 건너편 개발제한구역에 대규모 역사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암사동 113의 3번지 외 70필지 3만3320평에 604억원을 들여 오는 2010년까지 역사·전통문화 체험의 장과 대규모 숲이 어우러진 역사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그 동안 암사동 선사유적지는 역사적·학술적 가치는 높이 평가 받고 있으나 관광지로써의 기능은 한계를 보여 왔다.

시는 우선 내년부터 2007년까지 선사주거지 건너편 1만1000평 중 1100여평에 조선시대 한양의 유일한 사액서원(임금이 서원이름을 직접 지어내린 서원)인 '구암서원'을 복원할 계획이다.

복원되는 건물은 사당 강당 재실 내·외삼문 등으로 시는 앞으로 이곳을 전통예절 및 예능, 문화교육 장소로 사용할 계획이다.

서원옆 부지에는 조선시대 농업박물관 전통주막 대장간 연날리기터 새끼꼬기장 등을 복원해 전통민속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서원 아래 부지 2만3000여평에 494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숲을 조성, 생태체험의 장을 만든다.

숲속에는 가족단위로 소풍을 올 수 있는 잔디언덕과 예술마당, 논·밭경작 체험장 등이 함께 들어선다.

신동우 강동구청장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선조들의 삶을 자연과 어우러져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 것"이라며 "인근 선사유적지와 풍납·몽촌토성, 아차산성과 연계해 문화관광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환경국 관계자는 "이번 공원조성은 개발제한구역 난개발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사업비의 절반은 건교부의 개발제한구역훼손부담금을, 절반은 시비를 들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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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숲이 어우러진 암사 역사생태공원 조성"
- 강동구, 암사동 3만3천여평 부지에 2010년까지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 -

○ 서울시와 강동구는 암사동 113-3번지 기존 암사선사유적지 건너편 3만3천여평 부지에 대규모 역사생태공원을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총 604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하여 2단계에 걸쳐 조성할 계획이다.

○ 기존 암사동선사주거지는 역사적, 학술적 가치는 높이 평가받고 있으나,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지로서의 기능은 한계를 보여, 금번 구암서원, 호상놀이등 암사동 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역사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총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1만1천평에 조성할 1단계 사업은,
-조선시대 한양소재 유일한 사액서원(임금이 서원이름을 직접 지어내린 서원)인 구암서원 복원을 비롯하여, 강동구 암사동을 중심으로 전해져오고 있는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를 보존하고 알리게 될 호상(쌍상여)놀이 전시관을 신축하고 이와함께 조선시대 전통민속마을 복원등을 통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역사를 재발견, 전통문화체험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전통민속마을은 농업박물관, 전통주막, 대장간, 연날리기터,새끼꼬기장 등을 만들어 지금까지 눈으로 보기만 했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의 장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총2만3천여평에 조성될 2단계 사업(사업비 494억원)은 자연학습체험의 장으로 만들 계획으로,
- 1천여명이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야외선사예술마당을 비롯하여 오감체험의 숲, 이야기정원, 계절숲 ,패총 조개껍질길등 대규모 숲 조성을 통한 생태체험의 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뿐만아니라 현재 공원조성 계획부지는 비닐하우스에 의한 근교농업과 골재적치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그린벨트 지역이나, 공원으로 조성되면 그린벨트 난개발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한양대학교 박물관장인 배기동 교수는 "기존 선사유적지의 단조로움을 보완하여 선조의 삶과 자연이 어우러진 역사생태공원으로 조성, 역사의식을 일깨우는 체험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단계 공원조성이 완료되면 선사유적지와 연계한 풍납, 몽촌토성, 아차산성등과 연계한 대단위 문화관광벨트가 새롭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원조성이 완료되는 2010년에는 6천년전 선사유적을 잘 보존하고 있는 암사동 선사주거지와 더불어 명실공히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가 탄생, 서울의 대표 공원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암사동 선사주거지가 볼거리 부족으로 그동안 빛을 발하지 못해 고민해 오던 서울시와 강동구는 금번 암사역사생태공원조성을 계기로 청소년에게는 역사체험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외국인에게는 우리나라 역사체험을 통한 홍보로 관광자원화 할 방침이다.

○ 한편 강동구는 암사역사생태공원 조성과 더불어 기존 선사유적지와 인접한 7천여평 부지를 추가확보(90%부지 매입)하여 선사생활체험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출처- 연합뉴스 보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