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어제 강제로 개통돼는 장면을 보고 안됐다고 생각하던 사람들까지 오늘 아이들을 볼모로 바리케이트를 만드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과 함께 경멸의 눈을 보내는 것을 왜 그들만이 모를까??

뉴스에 나와 외치는 주민들의 주장... 그 것보다 급하고 안타까운 사연들 서울에 경기도에.. 전국에... 널리고 널렸다. 전국민이 자기들 주장을 위해 아이들을 끌고 나와야 하는가???? 여기가 팔레스타인 독립운동 하는곳인가?? 그 아이들에게 애향심을 키워 주겠다고 고압선 데모할때 부터 끌고 나오는가!!

지금도 수많은 국민이 고압선 옆에 인도도 없는 학교 통학로를 걷고있다. 하나의 섬으로 느껴지는 분당은 나만의 생각일까. 같이 돕고 사는 모습들을 자식들에게 가리키기를 포기하고 나만 잘살면 된다는 사고를 아이들에게 심어주지는 않는지...

타 지역 사람들이 이해 못한다고 원망만하지 말고 한 번쯤 돼돌아 보는 여유를...

나는 용인에 거주하지도 분당에 이해관계도 없는 사람이며
많은 사람들의 생각일꺼라 생각하며 더이상의 추한 모습을 없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