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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3차에 대해서는 너무나 답변이 없네요.

얼마전에 현장을 다녀 왔어요. 5개동이지만, 바로 옆에 블루밍 2900세대가 이미 입주하고 있어, 한 단지나 다름없고 게다가 옆으로 통하는(당근이지만...)통로가 있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현재 5살 아이가 있어서...)을 그쪽으로 이용해도 되겠더라구요. 거기에 "해솔??" 맞나??라는 유치원이 있는데, 꽤 알아준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밑에 은천초등학교가 있어서 도로 건널 필요가 없구요...

32평대를 알아 봤는데, 남향은 조합원분이라고 들었는데, 전 구조가 영~ 맘에 들지가 않더라구요. 욕실이 튀어나와 있어서, 평수에 비해 좁아 보여요. 대신 현관에 전실이 있어서 특이한게 있긴 하지만... 제 개인적으론 3베이라 굳이 남향이 아닌 동향을 구입해도 되지 않을까 고심중입니다.(구조가 훨씬 낫거든요)

전망은 두산이 막고 있어서, 탁 트였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대신 높은 층수는 관악산 조망이 가능할 수가 있겠더라구요. 아직 조경이라던지 단지 안에 시설이 아직 완공이 안되어서 뭐라 말 할 수는 없지만.. 블루밍 보단 아무래도 못 한것 같아요.

그리고, 단지 입구가 좁아서 차량진입이 좀 복잡할것 같아요. 게다가 바로 옆에 관악정보고가 있어 출퇴근길이 더 혼잡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가격대가 32평이 27,000에서 3억이상이 나오고 있는데, 솔직히 브라운스톤이나 벽산이나 어디가 더 좋은지 모르겠어요.

더 좋은 정보 있으면 올려주세요 참고로, 12월 20일 입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