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공덕래미안3차아파트를 구입하러 다니면서 몇달동안 제가 느낀점은 이렇습니다.
첫째, 공덕래미안3차는 초역세권이라는 점입니다.
지하철은 지금도 5,6호선이 있지만 향후에는 신공항선,경의선 복선,신안산선등 추가로 3개 지하철까지 합해져 모두 5개 지하철의 환승역이 됩니다.
대로변에 일반버스며 마을버스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접근성이 서울 어디보다도 뛰어나죠.
즉, 여의도,영등포,신촌,용산,광화문, 일산,강남등 어디로든 바로바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이런면에서 볼때 공덕래미안3차는 근처 용강동이나 염리동 또는 멀리 상암동하고는 냉정하게 판단해 볼때 우위에 있다 하겠습니다.
바로 이점이 공덕동의 가장 큰 장점이며 아파트가격이 강세를 보이는주이유라 하겠습니다.
둘째, 아현뉴타운지역내에 핵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하철 5,6호선 공덕역3번출구를 나오자마자부터 시작 되는 아현뉴타운은 고개넘어 이대역이 나오는 아현동까지 넓게 포진하고 있는데 아현뉴타운전체를 두고 봤을때 가장 핵심은 바로 공덕역주변이며 그중에서도 지하철역과의 거리도 가까우면서 지금 입주중인 새아파트 공덕래미안3차(616세대)가 아닌가합니다.
그리고 3차뒤에 1년뒤 완공을 목표로 래미안4차 597세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곧이어 아현3구역과 공덕5구역의 재개발이 곧 이루어지면 공덕역일대는 만여세대이상의 삼성타운으로 변모하게 될것입니다.
주변 용강삼성아파트와 염리동 LG자이 등도 현장에 가보았는데 평지이고 일부세대가 한강조망이 가능하여 시세가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 있긴하나(33평이 4.9억~5.4억) 향후에 그 지역에서는 더이상의 발전호재가 없고 단지규모도 공덕역보다는 많이 떨어지고 공덕역과 마포역까지의 도보거리도 공덕동에 비해서 어정쩡한 점등으로 인하여 실거주자를 제외하고는 투자 메리트는 없어보였고 그곳 현지부동산에서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세째, 마포대로변의 발전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였습니다.
마포대교 북단 마포역에서부터 마포대로를 따라 애오개역까지 대로변에 향후 순차적으로 17개정도의 주상복합 빌딩이 신축 예정으로 있고 특히 공덕동로타리 삼성래미안 3번출구 코너 자리에는 올 연말에 롯데에서 40층짜리 호상복합건물(호텔, 주상복합 아파트,오피스텔) 2동짜리 쌍둥이 빌딩을 분양하며 그 건물지하에는 롯데백화점 또는 롯데마트가 입점한다고 합니다.(현재 철거완료되고 팬스가 쳐져있음.)
그러면 마포대로의 취약점인 쇼핑센타부재도 자연스럽게 해결 될 것이며 이것은 곧 아파트 가격의 상승으로 연결될것입니다.
참고로 상암동은 8월달에 주공5차와 7차를 서울시 동시분양한걸 봤는데 분양가가 지나치게 비쌌고 또한 현재 시세도 지나치리만큼 높게 형성이 되어있는걸로 봐서 현재 시세가 상암동의 향후 미래호재를 이미 상당부분 반영시킨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갖게하더라구요.
전 사실 가격이 너무 쎄서 투자메리트를 별로 못느꼈습니다.
이상은 제가 느낀 마포에 대한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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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10/28 | 조회 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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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의 선두주자 공덕3차 삼성래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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