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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시점...
아파트를 필요로 하는 시점이 통상 매수 시점 이겠지요.
하지만 기왕 사는 거 운하는 아파트를 최대한 싸게 살 수 있다면
그 시점이 호기의 매수 시점이겠지요. 매수 시점이라는 것이 누구나 바라는 최 저의 저 점을 말하는 것인데 저 점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저 점이 확인되면 더 이상 저 점에 살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안산... 타 수도권과 달리 역전세가 별로 없지요.
왜 그럴까?
과거 한번 돌아보지요.
91년 봄 아파트 시장이 정점을 찍고 하향 안정을 그리는 동안 신도시만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유독 전세가 가 오르면서 집 값도 소리 소문없이 올랐었습니다.

지금 현재 고잔의 모습은 그 위상이 과거 분당 신도시와 많이 유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모래파동에 해사 썼다는 메스컴 보도며 시멘트 양생을 거치지 않아 구조 안전 상 문제가 매스컴에서 연일 대서 특필되기도 했었구요. 헌데 그것이 그 당시의 큰 악재였었고 동시에 저 점이었습니다.

서해 아파트 역시 입주를 앞두고 큰 악재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헌데 지금 제가 현장에서 느끼는 "감"은 41평 대, 더 이상 떨어질 것이 없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 확신은 이미 28,29,32 평형은 8월을 기점으로 저 점이었다는 판단입니다.
전세 역시 알게 모르게 조금씩(저 점 대비 10000만원 상승)올랐고 물건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부동산 투자. 소문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현장 답사하시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하시는 겁니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 량 파악도 하시길 바랍니다(닥터의 안산 현장리포트 확인하시는 것도 좋을 듯...).

*조망 권 대비 아파트의 가치...
*안산에 조망 권 확실한 아파트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가치 대비 저 점이라 판단되시면 과감한 용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참고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