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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복도형 24평형 5층 남향에 살아봤답니다.
여름에는 해가 베란다 전체에 충분히 들어옵니다.
그렇지만 겨울에는 베란다 절반만 들어와요.

그리고 더욱 갑갑했던건..5층 저층에 있으면 앞 건물 때문에 하늘이 안보여서 싫었는데...사실 이건 선사현대만의 문제가 아니죠.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저층이면서 하늘이 보이려면..전체적으로 저층으로 형성된 아파트 단지가 아니면 안되잖아요.

그리고 복도형이라서 도둑이 더 끓기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복도형은 주위 이웃들과 교류가 원활해 좋은 점도 있어요.
지금은 계단형 다른 평형대에 사는데..진짜 위 아래 심지어는 앞집하고도 교류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런면에서는 복도형은 어찌되었든 기회는 좀더 있는 편이거든요.

다만..소형평형 복도식이라 아무래도 젊은 부부가 많으니 아이들도 어려서 아이들이..떼로 몰려다니면 좀 시끄럽기는 할테죠.
또 계단식에 비하면 사람들 지나가는 소리..이런거 계속 들리는 단점도 있겠죠?

그러니 앞서 선사인...께서도 선사현대 전체가 다 좋다던가..하는 식으로 말씀하신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3000세대 중에도 향이 나쁜 것두 있고, 또 저는 개인적으로 타워식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저층은 어느 아파트에 가나 별루 인기가 없고...머..그렇죠.
아파트를 구입하시거나 혹은 전세를 원하시는 분들이 선사현대를 고려하시고 계실때..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드리는 글들이죠.
선사현대 고려하시면서..초등학교 취학대상인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아파트 내에서도 거주하는 동에 따라 아이의 학교도 달라지니 이 점도 확인하시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