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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는 아시다시피 강남의 대체입지로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도시입니다.
25.7평 이하는 원가연동제로 정해지니 제외하고라도, 국민주택 이상 규모의 중,대형아파트는 채권입찰제를 적용받아 평당분양가가 1,500만원 이상선에서 정해질것으로 추정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판교의 50평정도의 아파트는 7억5천~8억5천만원 정도에 분양될것이고 이는 파크뷰APT등의 동급평수 프리미엄으로 보나, 판교신도시의 인기도로 보나 프리미엄을 1억5천정도로만 추정해도 최소한 10억정도는 호가할것이란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이는 곧 인근 분당의 가격상승요인으로 작용되어 현재 6억전후의 시세인 분당 야탑동, 이매동 지역 48~49평의 시세가 분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이것은 현재 분당의 아파트시세가 죽전의 아파트가치를 끌어올린 이치와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님이 알고 계신것처럼 죽전시세가 분당시세를 끌어내린게 아니라 분당이 죽전가치를 높힌것이랍니다. 물론 전세가격은 현재 죽전의 넘치는 물량으로 분당이 하방압력을 받고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이역시 죽전의 입주가 마무리되면 더이상의 추가하락은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지금 분당의 시세는 주택거래신고제및 부동산경기의 위축으로 숨죽이고 있을뿐 오히려 그만큼 시세분출 에너지는 축적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최소한 내년 7월 전국에 걸쳐 실거래가 신고가 의무화 되어 현재의 주택거래신고제가 유명무실해지면 분당의 아파트는 판교분양과 맞물려 시세분출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이게 전문가들이 분당의 야탑동, 이매동 지역 아파트 가격상승을 점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