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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시대가 어느때인데 구시대적 발상으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도무지 안되네요.
시계경관지구해제 나쁠것 없지만 넘 수준이 낮은 행동이 아닌가 한다. 수고했다고 하면되지 뭘그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그것도 감사에는 빨간 글씨로 말이다.
넘 낯뜨거워서 구로구민으로 챙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궁동에서 오류동 금강아파트 쪽으로 넘어가는 길목에는 가관이 아니다.
우신빌라 앞에도 보니 양대웅구청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고가너머로 보면 오류주민자치회라고 해가지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올려져 있어 웃지 않을수 없다. 
그길로 다니는 학생들이 보고 무슨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도대체 어른들이 왜 저럴까? 비웃지 않을까 싶다. 

목동이나 강서쪽에서 오는 타지역 사람들이 보고 참웃기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구로구 사람들 코미디라고...  양대웅구청장이 무슨 교주같다고 한다. 제발 그런 행동은 안했으면 좋겠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한것인지 동사무소에서 한것인지 알수없지만 주민들이 스스로 한것같지 않다는 생각들이다. 
다른 지역들도 그보다 월씬좋은 행정을 펼치지만 그렇게 구청장에게 아부같은 것 하지않는다. 
영등포교도소 천왕동에다 옮기는 우매한 행동을 하는 구청장을 뭘그리 찬양하는지 우습기 짝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