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지금 부동산 경기를 아시겠습니다. 모든 관심이 수도권 이전에 가 있습니다. 수도권이전만 아니면 서남권 개발에 관심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나 이미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충청도의 부동산에만 집중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서남권이 개발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작년 처럼의 열풍을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보통 다른 지역의 경우 그린벨트 해제니 개발 예정이니 하는 소문만 돌아도 부동산업자나 투자자들이 벌써 모여서 분위기를 끌다 발표된 후에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할 시점에서 조용히 빠지는 분위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온수동 지역 일대는 아시겠지만 옛날 처럼 조용합니다. 부동산 투자자들의 발길은 볼 수 없고 인근 부동산 업자만 손님이 없어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입장입니다.
다만 옆 동네인 부천이나 목동처럼 온수동 일대에도 30층 이상 대단위 아파트 단지나 50층 이상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면 몰라도 그린벨트가 풀리더라도 2종 지역(7층에서 12층)이기 때문에 제한된 층수로는 부동산 열풍이나 재산 증식은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온수연립 또한 당초 15층으로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옛날에 현대에서 27평의 무상공급과 오히려 웃돈을 준다는 계획아래 재건축을 생각했고 가격이 한때는 1억 7천까지 올라간 것으로 압니다.
하나 아시겠지만 본래의 거주자와 투자자간의 이견으로 아직도 조합의 단결이 안되고 연립 중간의 도로 매입 건 때문에 추가 비용 문제가 완전히 해결이 나지 않은 시점에서 최대 12층까지 올라간들 어떤 매리트가 있을 지 궁금합니다. 또한 재건축 초기의 건설비용과 향후의 건설 비용 차이로 또 얼마만큼의 추가 비용이 늘어날 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온수연립과 온수역 일대의 발전을 바란다면 서울시장에게 협박아니면 간청해서 30층 정도는 올라갈수 있도록 궐기대회라도 가져야 되지 않겠나 여겨집니다(비행기야 피해 가라고 하면 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