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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있습니다. 아파트를 가 보니 깨끗하고 단지내에 냇물도 흐르는 것이 참 안정된 느낌이더군요.

브랜드이미지도 있고 해서 지금 매매가가 31평기준으로 5억정도 하던데 상당한 것 같습니다. 삼성은 역시 조경을 잘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 마포구 창전동 태영아파트 사는데요. 여기는 32평이구 실평수도 더 넓고 입주시기도 한 8개월 늦고 한데 매매가가 1억정도
차이가 나네요.

분양시기도 2001년경으로 거의 비슷한 것 같고 분양가도 거의 비슷했을 것 같은데 순간의 선택이 일억을 좌지우지 하는군요.

용강동 삼성래미안 최초 분양가가 얼마였습니까? 태영데시앙은
2억 1천만원 정도였거든요? 2000년에 조합원분양가가요.

용강동 래미안이 조합원 아파트인가요? 아님 어떤형태였나요.

물론 두 단지 다 많이 오르긴 했지만 브랜드와 조경차이로 이렇게
차이가 나는구나 싶어서 궁금증이 생기네요.

사실 태영데시앙도 와우산체육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서 공원조망도
있고 운동하기도 좋고 한데 가격차가 좀 많이 나는 거 같아서
이렇게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