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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1차 아파트는 향후 서울의 교육 및 주거 환경면에서 매우 좋은 조건을 갖고 있어 권해 드리고 싶은 아파트입니다. 구법으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요즘 시끄러운 개발분담금이나 용적율, 기타 임대아파트 건립과 같은 조건과도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구입에 지금이 적기이냐의 문제는 속단할 수 없습니다. 세상이 하도 어수선하니 주택정책이 어떻게 돌아갈지....불확실성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강동2단지와의 차잇점은 크게 두가지로 들 수 있습니다.

우선, 강동1단지의 11평은 대지면적이 2단지의 13평과 같고, 1단지의 13평은 2단지의 15평과 같습니다. 즉 2단지는 평형과 대지면적이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번째로 1단지의 13평에 비하여 2단지의 15평의 시세가 조금 낮은 것은 주거환경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강동1단지는 고덕산의 자연림과 연결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납니다 (일부세대는 한강을 조망할 수도 있음). 5호선 전철역과의 거리는 2단지가 약간은 가깝다고 보지만(동에 따라 차이가 있음), 그것이 주변환경의 잇점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건, 모험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직접 살아갈 집이라면 지금 투자해도 아깝지 않다고 확신하지만.....투자라면? 글쎄요....아파트값이 어떻게 변할지 하느님도 모르고 계실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