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우리아파트 게시판은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나 지역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우리아파트, 우리동네의 개발호재, 현장소식, 주거환경 등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마음껏 뽐내보세요!
서울에서 안산으로 시댁을 따라 이사온지 8년차돼가는 주부입니다.
처음 2-3년간은 서울이 그리워 정말 울기도 많이 울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본오동에서 1년 월피동에서3년 그리고 2000년 푸른마을에 입주하면서 이곳에서 어느새 4년을 살고있습니다.이곳 안산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기위한분들이 안산악취에 관해서 궁금하신점이 많은것 같은데 제 생각엔 안산공기가 서울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저녁때 공단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면 냄새가 난다고들 하는데 저녁때 집안에선 거의 느낄수 없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있다가 차를타고 안산에 들어서면 확실히 공기가 시원하다는걸 느낄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여름엔 베란다창문과 현관문을 고리끼워 살짝만 열어두어도 에어컨이 필요없을정도로 시원한 선들바람이 불어옵니다. 남편은 너무 시원하다면서 일요일마다 거실에서 그렇게 잠간씩 눈을 부치곤 합니다.
그리고 남편회사는 양재동인데 오히려 서울외곽보다 이곳안산에서 출퇴근하는게 더 빠르다고 합니다. 회사까지30-40분이면 간다구요 그리구 제가 생각하기엔 이곳 안산은 여자들보다 남자들에게 더 편한도시이거 같습니다. 왜냐면 곳곳에 시설이 좋은 가족공원이 많아 회사업무로 지친 아빠들 일요일이라구 멀리가족들과 나들이 갈필요가 없기때문입니다. 집앞공원에서 롤러브레이드나 자전거타는것만 지켜보아도 아이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가끔은 가까운공원보다 좀더 멀리가고싶으시면 오이도는 20분 대부도는30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어제도 우리가족은 오이도에가서 새우튀김도먹고 바닷물에 발도담가보고 왕소라두 만원어치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과천서울랜드 가깝고 용인 에버랜드도 가까운 곳이 안산아니겠습니까...?요즘은 여기안산시도시쪽에 살다가 서울쪽에 나가보면 '여기가 서울 맞아?'라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그만큼 안산이 변하고 깨끗해 졌답니다.
안산이 살수록 정이드는 도시라는 것만은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관련 아파트 포토갤러리
관련 아파트 시세보기
| 소재지 |
아파트명 |
공급면적
(㎡) |
매매가 |
전세가 |
월세가 |
| 하한가 |
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 사동 |
푸른마을5단지 |
68 |
27,000 |
31,000 |
19,000 |
21,750 |
2,000 |
60 |
| 사동 |
푸른마을5단지 |
81 |
33,500 |
38,250 |
23,000 |
26,500 |
5,000 |
60 |
-님의 다른글보기
등록일 2004/08/02 | 조회 3435 
맞습니다.
조건만 좋으면 뭐합니까 매일 마시고 사는 공기가 역거운데......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