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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은 중동신도시고 상동은 상동택지다.

님의 이야기는 새아파트라서 오른다는 이야긴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억지로 개인적인 의견이 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호도할 필요가 없다.

나도 가끔 호도성 발언을 하다가 삭제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나도 초연해지기로 했다.
작은 사연에 연연하지않고 보다 큰 것을 보기위해서...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만 하고싶다.

중동신도시는 상동,중동이 문제가 아니라 부천의 유일한 신도시며 전국에 알려진 5대 신도시중에 하나다.

그 순위는 분당,평촌,일산,중동,산본순으로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신도시와 그 주변의 시세차는 굉장히 크다. 아마 인프라의 차이도 있을 것이고 끼리끼리노는 이해관계도 있을 것이다.

부천 ?동의 29평 아파트는 8,000만에 거래되고 있다. 중동신도시에서 차로 안막히면 5분이면 갈 수 있다.
중동 최고비싼 ?마을 아파트 32평은 3억이다.
참고로 포도마을은 2억8천이다.

이 가격차이를 무엇으로 설명해야하나...

결국은 신도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이 모여서사니 같이 끼여서 더불어 살아가겠다는 인구집중에 의한 것이다.

참고로 상동택지는 옛날에 저지대의 논이 있던 지역으로 토지를 가꾸어 부천시에서 상동택지로 조성하였고 엄밀히 이야기해서 중동신도시는 아니다. 중동신도시 인접이란 표현이 맞다.
일부 부동산 사이트에서는 지도에도 안나타나 있다.
중동신도시가 번창하니 인접하여 아파트들이 정말로 많이 들어선다.

주체는 역시 중동신도시이다.

부천시의 구조를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설명을 자세히 하고자한다.
기존 중동신도시에 포함되는 마을은 가나다순으로
꿈동산(상동),꿈마을,그린타운,금강마을,덕유마을,미리내마을,반달마을(상동),무지개마을,보람마을,복사골마을,사랑마을(상동),설악마을,연화마을,은하마을,중흥마을,포도마을,한라마을,한아름마을(상동) 총 18개의 마을로 되어있으며 이중 중형단지 위주의 아파트는 포도뉴서울,꿈동산,사랑마을,그린타운이며 나머지는 소형위주거나 섞여있다.

중동신도시에 인접하여 상동택지가 있다. 한때는 미분양되었지만 지금은 단지 새아파트라는 이유로 중동신도시 가격을 따라잡고있다.중동신도시의 10년된 건물시세(평당100만원)와 상동택지 건물시세(평당300만원)와의 차액 평당 200만원 32평기준으로 7,000만원보다 약 3,000만원 싸게 거래되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 3,000만원이 중동신도시와 인접한 아파트와의 프레미엄차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세월이 갈 수록 외곽순환도로에 인접하고 공원도 상동호수공원하나뿐이고 단지마다 있는 공원조차 하나도 없는 상동택지가 부천시의 중동신도시의 가격상승을 주도할까? 참 웃긴다.

인접하여서 있는 단지는 상동택지말고도 많다. 상동택지가 그나마 시세가 나은편이다.

만약 수도권에서 새로 부천으로 이사를 와서 한10년정도 사실분이면 과연 어디를 구입해서 최고의 앨리트로 대우받으면서 살까요.

여러분의 판단에 맡깁니다.

p.s> 참고로 고층아파트의 평균수명은 40 ~ 60년 정도이고 법적으로 40년이상이다. 20 ~ 25년 간격으로 리모델을 한다고 보면 맞다.
그리고, 중동신도시의 땅값은 해마다 전국평균 10%보다 상회하여  ;오르고 있다. 참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