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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 8월 현대 홈 타운으로 탈바꿈

이달말 입주자사전조사 … 8월말 입주 시작


동서울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이성권)이 오는 8월 말 입주를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장마철로 비가 내리기는 하지만 공사에 큰 자질을 주지 않아 내부 마감공사와 조경 공사가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어 당초 계획인 이 달 준공에 차질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인 현대건설 담당자는 “조경 공사는 이 달 중순경 마칠 계획이며 아파트 내부 마감 공사 또한 이 달 말이면 끝날 것이다”고 밝혔다.

조합은 7월말 아파트가 준공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3일간 사전입주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단지 조경 특화사업을 추진한 조합은 사업계획 보다 향상된 고급 품종의 나무를 이식하며 아파트 출입구 주변을 대리석으로 꾸민다.

이성권 조합장은 “타단지와 차별화된 아파트 신축을 위해 노력했고 조경 등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당초 계획대로 8월 말 입주시작에는 차질 없다”고 말했다.

현대 홈타운으로 탈바꿈하는 동서울아파트는 25평형 122세대, 33평형 346세대, 42평형 100세대 등 총 568세대, 지하2층, 지상 19∼25층 아파트 9개 동으로 신축된다. 부대시설로는 지하주차장, 전기실, 기계실, 노인정, 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경비실 등이 신설된다.

우혜경 기자 2004-07-14 1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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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사전점검은 7월30,31,8월1일이고
입주예정일은 8월25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