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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아파트가 있는 일원본동은 강남에서도 
최고의 주거지로 꼽히는 지역으로 그야말로 청정지역입니다. 
산이 둘러 싸고 있는 분지형 주거지여서 
강남의 다른 지역과 숨쉬는 공기가 다르지요.
삼성의료원 정문에서 남쪽/대모산 방향이 일원본동인데, 
3호선 지하철 일원역이 바로 동네 중앙을 통과합니다.(삼성래미안 모델 하우스가 있는 곳이 일원역임)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과도 기온 차이가 2도이상 납니다. 
복잡한 상가나 술집이 없어 아주 조용한 동네입니다.
앞으로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이 타워팰리스등 초고층아파트, 대규모 재건축아파트에서 쏟아져 나오는 차량, 분당등에서 통과하는 차량들로 인한 교통, 환경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은데 이때 남는 마지막 노른자위 주거지가 일원본동입니다.

한솔아파트는 제일 큰평형이 30평형인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30평 아파트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 단지의 맨앞줄에 있는 동의 집값은 다른 동일 평형보다 1억 5천 혹은 2억이 비싸답니다. 앞의 공원과 대모산을 정원으로 차지하고 앉아 있으니까요. 부동산에서 물건이 나오면 사달라고 대기하는 분들이 줄을 서 있답니다. 최근에 7억까지 호가한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일원본동에 초등학교가 대모초등, 왕북초등 둘이 있는데 한솔아파트는 대모초등(집에서 300~500메터)으로 가게됩니다. 중학교는 대왕중학교가 있는데 역시 한솔은 이 중학으로 배정받습니다(남녀공학). 집에서 500메타내외), 고등학교는 신흥 명문 중산고등학교가 있으나 이 학교로 배정이 다 되지는 않습니다. 여자는 대치동, 도곡동, 개포동의 여러 학교로 배정되고 남자는 일원동의 중동고등학교와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등의 학교로도 배정을 받는 답니다.

저는 한솔 옆에서 10년째 살고 있고, 아주 가까운 친구와 동서가 한솔에 살고 있어 좀 아는 척할만합니다. (동네 자랑을 넘했나요 ^.^ )
"탁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