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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중 수용할 만한 내용이 전무 하군요. 소생이 일산에 살아서 인지는 몰라도 소생은 다른 신도시에서 무상으로 거주하러 오라면 몰라도 갈 생각이 없을 만큼 일산이 살기좋고 주민들 또한 대부분이 남을 배려 할줄 아는 인격과 여유를 가지고 있어서 참 좋습니다.

중동의 장점을 읽으면서 중동도 괜찮은 편이구나 라고 생각 했지만 중동의 장점은 이미 일산에는 모두 있는 것이지요,나아가서 공기까지도 좋으며 가족적인 분위기. 휴일이면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의 모임 특히 술집에서도 아이들이 포함된 가족단위가 많이 보이는 정말 행복한 도시입니다.

살기 어렵다고 하는 대한민국에서 일산에 살면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미안함을 느낄 정도 입니다. 님의 확인되지 않은 하더라라는 식의 전국민이 싫어하는 정치인 같은 비아냥 님의 인생을 위해서도 고쳐보도록 하세요.

일산의 집값이 분당보다 못한건 강남의 돈많은 부자들이 일산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어찌보면 다행스런 일이지요. 그리고 서울 도심 진입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겁니다. 하지만 2007년 까지 경의선 국철이 전철화 될 예정이며 서울 도심까지 20분 밖에 걸리지 않게 됩니다. 아마 그때는 일산에 오고 싶어도 너무 비싸져서 많은 분 들이 못오시게 될 겁니다. 님의 비아냥은 신포도라 생각하는 여우의 생각으로 이해 하겠습니다.